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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거룩한 질투로 얻은 평화의 언약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과 수능 시험 보는 학생들의 마음 위에~^^
오늘은 수능시험 보는 날입니다. 얼마나 떨릴까요! 수능생들만 떨리는 것이 아닌 온 국민이 떠는 날입니다. 부디 시험을 차분하게 잘 보아서 자신의 실력만큼 보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밖에서 떨며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마음과 시험을 보면서 한 글자라도 정확하게 보려고 하는 학생들의 긴장된 마음이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에서 행복한 날로 위로되기를 기도합니다. 작년에 제 딸도 수능시험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떨리든지요. 제가 아시는 성도님들의 자녀들도 오늘 시험을 봅니다. 이야기를 들었더니 소화가 되지 않고 배탈이 난 아이들도 있고, 그 밖에도 많은 스토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고 3 학생들과 수능시험 보는 모든 학생들의 마음에 주님의 자비와 은총이 가득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오늘 묵상은 민수기 25장 6-13절 말씀입니다.^^
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9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3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오늘 말씀은 발람의 계략으로 미디안이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의 세계로 유혹을 했습니다. 이 유혹의 미끼는 성적인 음란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 우상숭배의 정적 쾌락 속에 빠졌고, 하나님의 진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중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회개의 시간을 갖고 있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온 회중의 눈앞에서 미디안의한 여인을 데리고 와서 음란의 행위를 행하였습니다. 이에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이를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그 막사에 들어가서 그 남자와 여자의 배를 꿰뚫어서 죽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내리신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습니다. 이 염병으로 죽은 사람의 숫자가 24000명이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비느하스의 행위를 보고 기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거룩한 공의의 질투심, 즉 공분을 가졌고, 이 거룩한 질투심으로 이스라엘 중 우상의 죄를 저지르는 자를 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비느하스에게 평화의 언약을 허락하심으로 후에 제 3 대 대제사장이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오늘은 특별히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13)라는 말씀에 감동이 있습니다. 비느하스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눈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염병이 그치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백성들로 우상에서 벗어나게 할 것인가? 그런데 백성 중 시므온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가 미디안의 한 조상의 가문의 지도자의 딸과의 성적인 간음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제지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남녀는 모두 힘이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비느하스의 눈에는 이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망하게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감히 회중 앞에서, 그리고 감히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안에서 우상숭배의 성적 행음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죄악을 창으로 찔러 없앴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질투의 마음이 이스라엘의 악함을 제거하게 했습니다. 교회는 이 같은 거룩한 질투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죄악을 바라보면서 이 죄를 없애기 위해서 몸부림쳐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마음을 얻는 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최소한 죄로부터 멀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거룩함을 소유하기 위한 거룩한 질투가 사람을 거룩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해야 하나님을 뵐 수 있습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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