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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앗수르에서 로마까지, 그리고 발람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제 작은 논문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우 심플하고도 깊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제 능력의 한계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논문을 쓰면서 저 또한 예수기도의 수련에 매진학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루 종일 부르는 이 기도는 매우 강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ConQ.T의 묵상법인 렉시오 디비나와 센터링 침묵기도와 함께 하루를 살아갈 때 강력한 권능에 휩싸이게 됩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지요. 이 비밀들은 더 이상 기록으로 감당할 수 없는 부분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예수기도 ConQ.T'라는 기도법으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송합니다. 샤마임은 '예수기도 ConQ.T'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바대로 이 기도법들을 통해서 더 깊은 하나님의 성령의 세계가 우리에게 허락되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24장 21-25절 말씀입니다.^^
21 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2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23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발람의 예언은 B.C 1400년대에 행하여지고 있지만, A.D 1세기까지의 일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매우 놀라운 구절들입니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행하는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대언이었기에 먼 미래의 일들까지도 그대로 이야기되는 것을 보면서 후대에 사는 우리들을 놀라게 합니다. 앗수르가 강성하여져서 겐 족속을 포로로 잡아가고(이 부분에 대한 역사적 기록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발람이 속한 민족까지도 망하게 될 것에 슬픔을 느끼게 되는 발람의 고백이 이어집니다. 발람은 후대에 일어날 일들을 보면서 놀라워했습니다. 왜냐하면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르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24)라는 구절은 온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웅장하신 섭리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의 해석은 여러 논쟁들이 있지만, 앗수르와 바벨론을 지나서 헬라제국이 나타나서 앗수르를 학대하고 에벨을 괴롭히나, 헬라제국도 로마에 멸망하게 된다는 예언입니다. 놀랍지요. 그리고 발람과 발락은 헤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특별히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25)라는 말씀에 마음이 기울여집니다. 왜냐하면 발람은 바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발람은 자신의 고향 메소포타미아 쪽으로 가지 않고 그 방향으로 가면서 '미디안 땅'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후에 미디안 다섯 왕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기 때문입니다.(31:7,8) 재미있는 것은 행스턴베르그(Hengstengbrg)는 발람의 이후의 행적을 이스라엘로 찾아가서 모세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말하여 주었고, 큰 재물을 요구했는데 모세가 이를 거절하자 분노하며 미디안 왕들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할 계략을 말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 일은 발람의 분노로 스스로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된 꼴이 되게 했습니다. 결국 발람은 자신의 길로 갔습니다. 자신의 욕심의 길로 감으로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된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게 되는것을 보게 됩니다. 사명자는 끝까지 자신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길로 가야함의 중요성을 본문에서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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