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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351 / 지심의 창세기 강해106 / 하나님 이름으로 안심하라!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9. 2. 1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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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름으로 안심하라!


43:16-34


들어가는 말

이 새벽에 주님의 이름으로 안녕을 얻는 평안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어제에 이어서 드디어 베냐민을 데리고 간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절하는 장면을 접하게 됩니다. 이같은 모습으로 요셉이 어렸을 적에 꾸었던 형들의 볕집단들이 자신의 볕집단에 절하는 모습으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형들을 요셉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합니다. 형들이 불안해 하자, 하나님의 이름으로 도리어 안심하라라고 위로하면서, 자신의 어머니의 자식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나 많은 음식을 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베냐민을 향하여 동생을 바라보는 울음을 참을 수 없었던 요셉의 모습 앞에서 그동안의 이국생활의 힘듦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게 합니다.

 

이러한 본문의 이야기 앞에서, 요셉은 이제 마지막 비장의 시험 카드 하나만을 남겨 두고 있었습니다. 그 시험을 행하기 전에 들과 화목한 식사를 하는 요셉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깊은 믿음 생활의 지혜를 얻게 됩니다.

 

첫째,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자, ‘큰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야곱이 이들을 보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명심시켰지만, 이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역사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도리어 요셉이 이 사실을 떠올려줍니다.

 

23절 말씀에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과 형들의 신앙고백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형들은 지금 자신들의 문제 하나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바뀐 호위적인 분위기에 도리어 겁을 먹었습니다. 자신들의 자루에 들어 있던 때문인가 하고 의심하기까지 합니다.

 

요셉의 형들에게는 오히려 초라함만이 있었습니다. 담대한 신앙이 사라졌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담대한 믿음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달랐습니다. 요셉은 감옥에까지 떨어져도 그곳에서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에 떠는 형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도리어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이름으로그렇게 위로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안심하라라는 말이 요셉의 입에서 나왔지만, 하나님은 요셉의 형들의 입술에서 한마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말이 나오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한 마디도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만일 그랬더라면 이 시험은 여기에서 끝났을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그러므로 삶에 있어서 어려움이 닥칠 때 먼저 하나님을 찾는 여러분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은 시험을 피할 길도 시험을 이길 능력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둘째, 요셉의 꿈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형들이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안부를 물을 때에 이들의 대답은 머리를 숙여 평안합니다라는 피상적인 대답으로 일관되게 됩니다. 하나님의 꿈이 실현되는 장소에서 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을 깨달으며 서 있고, 한 부류의 사람은 자신의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두려움 속에서 엎드려 있을 뿐입니다.

 

26-27절 말씀에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집으로 들어가서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니,, 요벳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아릐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아직도 생종해 계시느냐라고 묻고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엎드린 모습에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점점 알아가게 됩니다. 지금 이 자리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자리임을 그는 직감합니다.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형들에게 질문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갑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지금 요셉의 형들은 우매하고 두려움에 빠진 겁쟁이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엎드린 이 의미가 무엇인지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점이 바로 여기에서 나타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원하고 바라기는 여러분의 믿음이 하나님의 비전을 품는 언약의 신앙이 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약속받은 말씀이 이루어는 장소가 바로 우리의 자리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분별력과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복된 줄 믿습니다. 아니 이미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에게 이같은 사실들을 가르쳐주십니다. 다만 우리 자신의 관심이 하나님께 없으므로 이 중요한 것들을 대부분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원하고 바라기는 여러분의 영혼이 깨어 경성하여서 하나님의 뜻과 비전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며, 그것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겨나지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셋째, 요셉은 하나님의 크신 역사 가운데에서도 베냐민을 바라보면서 라헬을 통해서 생긴 막내 동생으로인해서 마음이 복받쳐울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형들을 모르게 하지만, 결국 요셉은 복받치는 사랑의 감정에 이미 형들을 용서하게 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29-30절에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메냐민을 보고 이르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 아이냐 그가 또 이르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요셉이 아우를 사랑하는 마음이 복받쳐 급히 울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한 것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을 용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그 사실을 잘알고 있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베냐민을 바라보면서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생각이 아닌’ ‘감정으로 말입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생각만이 아닙니다. 생각이 모든 것을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는 감정과 의지와 생각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오늘 요셉은 스스로의 핏줄에 대한 감정이 이들에 대한 용서와 화해로 나아갈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의 의지대로 화해의 장을 마련하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들어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깊은 의지와 감정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그래서 용서할 것은 용서하는 것이 자신에게 축복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그 사람의 영혼은 참된 쉼과 안식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나아가는 말

오늘 우리는 요셉과 그의 형들의 상봉, 그리고 베냐민과 요셉의 상봉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은 이들의 만남 속에서 모두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은 것은 요셉의 형들의 입술에서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한 만디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사람 요셉에 의해서 화해와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는 준비되고 진행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이같은 화해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여러분의 신앙 고백 위에서 이루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신실한 믿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는 은혜를 입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어떤 일을 진행할 때에, 우리의 깊은 내면의 소리를 하나님 앞에서 듣기를 소망합니다. 듣는 귀를 열어 주셔서, ‘내 영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고, 그 안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뜻도 깨달아 아는 역사가 우리의 기도 속에서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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