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10 / 권능의 손길
지심 정경호
2014. 10. 1. 11:12
새 힘 얻으리 - 예수전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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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능의 손길
샬롬^^
지심 정경호 목사입니다.
목사의 사명은 '말씀을 전파하는 것'에 있습니다. 샤마임 영성 쪽지는 묵상을 통해서 공감되는 말씀을 나누는 것에 있습니다. 이 둘다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 제 마음에 감동되면서 부담되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루에 세 끼를 먹는데, 말씀 묵상도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안을까 하는 것입니다. '오! 이것은 제게 큰 부담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이 부담에서 벗어나는 시도를 조금 하려고 합니다 .샤마임 쪽지의 묵상을 하나님 앞에서 시간이 허랃되는대로 기록해 갈려고 합니다. 세 번도 좋고 하루 한 번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 메일과 다른 곳에 공유하는 것은 하루에 한 번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이 방에 계속해서 기록해 가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제 딸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오면서, 제 눈에 눈물이 맺히는 것을 느끼고서는 깜짝 놀랬습니다. '어~ 내가 왜 이러지!' 그런데 그 감동이 기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울게 되었고 눈물이 났으며 기도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세대를 향하신 마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오늘 묵상 말씀은 출애굽기 13장 16절 말씀입니다.^^
16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잠시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이 말씀은 아침에 묵상한 말씀과 이어진 부분입니다. 무교절을 기념하라는 주님의 명령 앞에서 제 마음에 강력하게 다가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손의 권능으로"라는 부분은 언제 보아도, 언제 들어도 감동에 감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는 '하나님이시여, 주님의 권능의 손길을 제게 허락하옵소서'의 내용입니다. 우리의 갈급함도 이 부분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미 이 권능의 손길이 우리의 영혼 가운데 임했다는 사실이니다. 놀랍지 않나요?^^ '나'라는 존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기적이요,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이 권능의 힘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에는 이미 이 권능의 손길이 허락된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 없이과 성령의 지혜를 무시하는 처사일 것입니다. 성령의 지혜에 따라서 믿음을 사용하면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는 지금도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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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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