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관상과 성숙 33 / 한국교회 관상의 적용 필요성
by 지심 정경호 2008. 5. 10. 19:31
관상과 성숙 33/한국교회 관상의 적용 필요성 글 / 지붕과 쉼 # 관상의 적용 필요성 한국교회에 복음이 들어온지 이제 120년쯤 되었다. 이 말은 아직 기독교의 전통이 한국교회에 다 들어왔다고 볼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한국교회는 아직 기독교의 본질을 더 배워야 한다. 실례로 한국교회의 부흥의 첫 출발점이라고 보는 평양 부흥회가 ‘경건주의’ 정신의 출발이었다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으나, 그러나 지금 현재까지 한국교회에 경건주의에 대하여 제대로 소개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임을 볼 수 있다. 이 실례를 통해서 생각해 볼 것은, 숫자적인 부흥은 한국교회에 있었는지 모르나 아직 한국교회는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워야 할 시기임을 알 수 있다. 특별히 관상의 전통도 이 부분에 속한다. 관상은 ‘영적 성숙’에 관련된 영성의 분야이다. 이것은 특별한 사람들에게 있어지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서 부딪치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에 영적 성숙을 이룰 수 있는 관상의 소개와 관상 기도의 접목의 문제가 필요하다. 머리에서 머무르는 신앙의 생활이 아닌, 머리의 지식이 가슴으로 내려오는 영성의 회복이 한국교회에 절실하게 필요함을 볼 때, 가슴의 영성으로 대표될 수 있는 관상은 한국교회의 성화적인 측면을 도와서 질적인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영성임을 인식해야 한다. 기독교의 본질은 지식이나 이론을 알아가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삶과 밀착되어 있음으로, 삶을 통해서 기독교의 진리를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개신교의 첫 전통에 서 있는 경건주의는 ‘열려 있음’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하여,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에 대하여 열려 있어서, 이 관계를 통해 참된 회복과 성숙이 있어지는 것이 한국 개신교의 전통에 서 있는 영성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열려있는 영성의 회복을 위해 본 소고에서는 Lectio Divina와 Centering Prayer를 소개했다. 이 기도의 수련 속에는 통성기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특별히 거룩한 독서에서는 말씀 안에서 ‘쉼’을 볼 수 있다. 거룩한 독서가 말씀 안에 거함으로 깨달음을 갖는 것에서, 구송기도의 영성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향심기도의 가장 중심이 되는 ‘지향’은, 통성기도에서 감정적인 체험과 갖가지 축복 받으려는 선물들에 집착하는 것에서 자유 하게 해 줄 수 있다. 즉 모든 기도의 기본은 하나님을 향한 지향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기도의 회복은 영적 성장을 자연스럽게 가져올 것이고, 또한 이 영적 성장의 역사는 한국교회의 균형 잡힌 영성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져올 것이다.
관상과 성숙 33/한국교회 관상의 적용 필요성
글 / 지붕과 쉼
한국교회에 복음이 들어온지 이제
120년쯤 되었다. 이 말은 아직
기독교의 전통이 한국교회에 다
들어왔다고 볼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한국교회는 아직 기독교의 본질을
더 배워야 한다. 실례로 한국교회의
부흥의 첫 출발점이라고 보는
평양 부흥회가 ‘경건주의’ 정신의
출발이었다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으나,
그러나 지금 현재까지 한국교회에
경건주의에 대하여 제대로 소개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임을 볼 수 있다.
이 실례를 통해서 생각해 볼 것은,
숫자적인 부흥은 한국교회에 있었는지
모르나 아직 한국교회는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워야
할 시기임을 알 수 있다. 특별히
관상의 전통도 이 부분에 속한다.
관상은 ‘영적 성숙’에 관련된
영성의 분야이다. 이것은 특별한
사람들에게 있어지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서 부딪치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에 영적
성숙을 이룰 수 있는 관상의 소개와
관상 기도의 접목의 문제가 필요하다.
머리에서 머무르는 신앙의 생활이
아닌, 머리의 지식이 가슴으로
내려오는 영성의 회복이 한국교회에
절실하게 필요함을 볼 때, 가슴의
영성으로 대표될 수 있는 관상은
한국교회의 성화적인 측면을 도와서
질적인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영성임을 인식해야 한다.
기독교의 본질은 지식이나 이론을
알아가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삶과 밀착되어
있음으로, 삶을 통해서 기독교의 진리를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개신교의
첫 전통에 서 있는 경건주의는
‘열려 있음’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하여,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에 대하여 열려 있어서,
이 관계를 통해 참된 회복과 성숙이
있어지는 것이 한국 개신교의 전통에
서 있는 영성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열려있는 영성의 회복을
위해 본 소고에서는 Lectio Divina와
Centering Prayer를 소개했다. 이
기도의 수련 속에는 통성기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특별히 거룩한 독서에서는 말씀 안에서
‘쉼’을 볼 수 있다. 거룩한 독서가
말씀 안에 거함으로 깨달음을 갖는 것에서,
구송기도의 영성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향심기도의 가장 중심이
되는 ‘지향’은, 통성기도에서 감정적인
체험과 갖가지 축복 받으려는 선물들에
집착하는 것에서 자유 하게 해 줄 수 있다.
즉 모든 기도의 기본은 하나님을 향한
지향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기도의 회복은 영적 성장을
자연스럽게 가져올 것이고, 또한
이 영적 성장의 역사는 한국교회의
균형 잡힌 영성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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