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95 /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그리고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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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그리고 갈망   샬롬^^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를 사모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참된 평화와 위로와 안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늘의 신령한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어제는 주일 오후에 성서번역선교회 연합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말로 된 문자와 성경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복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교에 대한 열정적인 메시지를 전하시는 선교사님과 목사님들을 뵈면서 역시 하나님은 '선교'를 기뻐하시는구나 하시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 하나님께서는 제가 섬기는 교회에 두 곳의 비전트립을 허락하셨습니다. 필리핀과 또 한 곳(이름을 말할 수 없습니다^^)을 향하여 준비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많은 은혜가 펼쳐질 줄 믿습니다. 어제 한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전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제 마음에 '아멘'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때는 선교지를 방문하는 것(비전트립)이 쓸데 없는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선교지를 물질로만 지원하고 관심을 끊어 버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선교지를 방문하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지를 더 분명하게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온 성도들과 함께 그곳을 향하여 구체적으로 그리고 생생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방문하는 선교는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참으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아멘했습니다. 이 땅에는 아직도 탁상공론만 일삼는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책상 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보지 않은 사람이 감히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행하시는 일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최근에 '비전트립은 필요없는 짓이다'라고 주장하는 해괴한 책들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성령을 훼방하는 그 죄값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입술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갈망합니다. 갈망 없는 기도는 존재하지 않지요. 그리고 갈망 없는 인생은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겠지요.^^ 우리의 갈망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을 때에 허라고되어지는 것입니다. 율법, 즉 행위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고 살았던 인생이 행위에서 자유하게 되었을 때에 얻게 되는 '은혜'는 우리로 갈망하게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6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율법을 뛰어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전달 될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입니다. 그리고 이 십자가는 율법을 직접 예수님께서 완성시키신 자리요, 또한 율법의 정죄인 사망을 깨뜨려버린 역사의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시간을 초월합니다. 십자가는 공간을 초월합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영원의 안식을 허락합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을 통해서 체험하게 하고 소유하게 하고 더욱 더 많이 갈망하게 합니다. 이것은 갈망하며 하나님께 믿음을써 나오는 자들에게만 허락되는 사랑의 맛입니다. 주님의 품 안에서 역사되어지는 사랑의 깊은 맛! 이 맛이 여러분의 영혼에 갈망과 믿음의 응답인 사랑을 체험하고 소유하는 것으로써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                        샤마임10사역소개 샤마임 아나바다 장터

[샤마임 이야기] 인터넷쪽지 지난호ㅣ쪽지신청ㅣ2012.8.13 창간ㅣ발행 지심정경호 지심의 묵상의 글입니다.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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