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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15 / 분노와 담대함!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4. 10. 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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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담대함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이제 제법 가을 옷의 두께가 얇아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가고 있다는 것을 몸이 알아차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분노'하는 모습을 가끔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분노의 모습에도 여러 종류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의로운 분노도 있을 것이고, 슬픔에 찬 분노도 있겠지요. 그리고 자신의 억울함에 대한 분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타 다른 분노들의 종류가 참으로 많겠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가끔은 '나의 뜻이 관철되지 않기에 화를 내는 분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 부분의 분노가 우리의 일상에 드러나는 대부분의 분노가 아닐까 하는 생가도 해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분노는 그 자체로 손해 보는 것입니다. 의로운 분노 빼놓고는 '화'를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은 망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아침의 묵상 말씀은, 출애굽기 14장 5-8절 말씀입니다.^^

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오늘 저는 바로의 분노를 보게 됩니다.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진저리가 날만도 한데, 바로는 아직도 '이스라엘을 지배하려는 지배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지배욕이 이렇게도 무서운 것이군요! 특별히 오늘 제 마음의 묵상은 "담대히 나갔음이라"라는 한 말씀에 감동이 됩니다. 바로는 애굽의 가장 힘 있는 권력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 앞에서 담대하게 출애굽합니다. 그랬더니 바로가 화가 났습니다. 어떻게 자신 앞에서 담대하게 나갈 수 있느냐 하는것입니다. 감히 자신을 무시했다는 치욕감이 바로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출애굽의 모습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시작되자, 그들은 '담대함'을 가지고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적어도 이 은혜받은 모습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의 진정한 모습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담대함'은 그리스도인의 기본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우리는 담대할 수 있습니다. 세상 앞에서, 그리고 마귀를 대적하며 일어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리스도인이 담대하면 세상이 '분노'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소유가 되고, 자신들의 마음대로 움직여 줘야 하는데,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통치에 속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원래 분노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세상 앞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그뿐입니다. 이미 주님께서 세상을 이기셨기에 우리는 담대할 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담대함은 비굴함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담대함을 선포하는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해 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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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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