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의 군대
샬롬^^
즐거운 아침, 좋은 아침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우리의 부족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의 모든 삶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을 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모습 자체가 부모의 기쁨인 것 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하나니을 향한 마음이 기쁨이 되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하고 기도로 하루를 열기를 소원해 봅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참으로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져가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반응하며 기적의 삶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묵상 말씀은 출애굽기 17장 8-9절입니다.^^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오~! 오늘은 전쟁하는 모습을 드디어 접하게 됩니다.^^ 놀랍지요. 그리고 참으로 이상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군대와 아말렉 군대가 전쟁을 시작합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라"라고 명령합니다. 우리를 위한 것은 하나님의 전쟁을 위해서 하나님의 군대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에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군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사람들'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서 '사람들'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모이면 '하나님의 군대'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군대는 하나님의 능력고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본문의 모습을 냉철하게 바라보면, 이스라엘은 언제나 '오합지졸'의 군대를 형성합니다. 이들은 노예로 평생을 살다가 이제 겨우 해방되었습니다. 그리고 군사 훈련이라고는 전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전쟁할 무기나 제대로 있겠습니까? 오합지졸 이스라엘! 그런데 보십시오. 아무리 오합지졸이라도 그곳에 '기도'가 있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합니다. "내가 내일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이 말 한마디에 오합지졸의 군대는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의 군대로 변하게 됩니다. 산 꼭대기에서 전쟁을 보면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인 오합지졸을 최고의 군대로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샤마임은 오합지졸의 보잘 것 없는 미미한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산 꼭대기의 기도가 시작되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의 군대'의 행군이, 그리고 영적 전쟁이 시작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 백성을 위하여! 샤마임과 함께 할 하나님의 군대를 이룰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들기를 소원해 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