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의 칼날
샬롬^^
오늘도 좋은 시간들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찬양드립니다.^^
오늘은 결혼식이 있었는데, 결혼식이 있게 되면 신랑과 신부의 지인들만 오는 것이 아닌 양가의 친척들과 지인들이 오게 되지요. 그리고 하객으로 온 사람들끼리도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 어떤 집사님 한 분이 저를 너무 반가워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다가와서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제 마음을 기쁘게 했던 부분은 "목사님 저술하신 책을 제가 사는 동네의 가장 큰 서점에서 보았어요. 얼마나 반갑던지요"라는 말 한미디였습니다. 그 말에 제 자신이 많이 놀랬습니다. 일반 큰 서점에는 제 책이 들어가 있지만 지방에까지 들어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ㅎㅎ 알아보아 준다는 것, 참으로 기쁨을 주는 일인 것 같습니다. 무명의 목사이지만, 그래도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서는 무명이 아니지요. 그래서 알아보아 주고,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았다고 말해주시는 분들고 있구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용기를 얻습니다. 내년까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서 두 번째 '성경공부' 교재를 출판하려고 하는데, 역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될 줄 믿습니다.^^ 용기를 가져 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열방을 품는 제자도 시대"라는 제목의 교재입니다.^^
이 밤 묵상은 출애굽기 17장 13-14절 말씀입니다.^^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오늘 우리는 아말렉과 싸워서 전쟁에서 승리한 사건을 계속 묵상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여호와의 전쟁입니다. 그리고 기도의 전쟁이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오합지졸의 군대가 아말렉과 전쟁을 치르러 갑니다. 그런데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합니다.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기고 내려오면 지게 되어서, 아론과 훌이 양손을 저녁까지 잡고 있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오늘 이 내용의 말씀 중에서 "칼날"이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머물러 있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칼날'로 아말렉을 무찔렀습니다. 그런데 이 여호수아의 칼날이 좀 이상합니다. 다른 칼과 다른 신비함이 이 칼날에 묻어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칼을 높이 쳐들 때마다 하나님의 칼날이 높이 쳐올라 갔습니다. 모세가 기도하면 손을 높이 들 때마다 하나님께서 칼날을 들어 올리셨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 사건을 책에 기록하여서 여호수아로 외우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하나님의 전쟁은 기도의 전쟁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날이 설 때, 하나님은 칼날을 세우셔서 원수를 무찌르십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