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63 / 분노와 살인!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4. 11. 8. 18:56

본문

반응형

                                  

샤마임 로고 (작업: 지심)

분노와 살인!

 

샬롬^^

마음의 평안을 느낀다는 것은 '자유함'이 그 심령에 허락되었다는 것이겠지요.^^ 마음의 자유함!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자유함을 우리는 소원합니다. 그런데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은 것이 마음의 자유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너무도 복잡하게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꼬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자유함을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진리' 뿐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ㅎㅎ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20장 13절 말씀입니다.^^

 

13 살인하지 말라

 

이제 제 6 계명 앞에 서게 됩니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한 마디의 말씀에 여러가지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 예수님의 말씀에 이미 살인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살인'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에 분노가 가득하면 우리는 마음으로부터 살인을 저지르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기 시작하면 마음에 '자유함'이 사라집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온통 미워하는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분노가 우리의 마음을 정복합니다. 지배를 당하는 것이지요. 그러네 이 분노의 밑 바탕에는 '사탄의 유혹과 미혹'의 역사가 들어 있습니다. 죽이고 싶은 마음! 가인과 아벨의 사건이 이 사실을 우리로 깨닫게 합니다. 가인은 자신의 제사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지 못함을 보고 '분노'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노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동생의 제사를 보니까 하나님께서 칭찬하시고 열납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생을 살인하는 인류 최초의 살인을 저지르게 됩니다. '분노'를 다스리지 못한 마음의 살인이 결국 사랑하는 동생조차도 죽이는 일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신앙생활하면서 죽도록 미워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이 문제는 '진리'를 담아내지 못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진리는,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역사는 우리로 '자기를 부인'하게 합니다. 내가 죽어버리면 모든 것에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내 마음에 들 필요도 없고, 내가 그 사람에게 꼭 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겠지요. 인정받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해방이 이루어집니다. 남을 정보가고 싶고 다스리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해방이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인생의 중심은 내가 아닌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분노'의 문제는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일어납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것은 모든 것이 '나'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살인하지 말지니라"라는 십계명의 말씀은 우리에게 '진리' 안으로 들어오도록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메시지를 접하게 됩니다. 분노를 비워내야 합니다. 분노를 비워내기 위해서 '나'를 비워내야 합니다. 나를 비워낼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를 창조하신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 밖에 없습니다. 분노하면 살인합니다. 그러나 진리 안에 있으면 분노로부터 자유케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유요 행복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샤마임10사역소개 샤마임 아나바다 장터

[샤마임 이야기] 인터넷쪽지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지심의 묵상의 글입니다.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샤마임 로고 (작업: 지심)

                                                샤마임 방송국

               샤마임 라디오 스마트폰 청취 방법

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