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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64 / 간음하지 말라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4. 11. 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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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지 말라

 

샬롬^^

인생을 살다보면 변수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우리 앞에서 벌어질 때 당황스러움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특별히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당황스러움의 문제는 삶의 깊은 고뇌에까지 이르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음을 잡는 다는 것, 어려운 문제입니다. 마음을 잡을 수만 있다면 인생의 수많은 문제들이 종식되 수 있겠지요. 당혹스러움을 안겨다주는 마음을 정복하는 일이야말로 어쩌면 그리스도인이 치루어야 할 가장 치열한 영적 전쟁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0장 14절 말씀입니다.^^

 

14 간음하지 말라

 

드디어 제 7 계명에 도착하였습니다. 살인의 문제도 '마음'의 문제로부터 기인하지만, '간음'의 문제는 마음과 육체의 정욕의 문제가 연결된 매우 제어하기 힘든 부분에 속합니다. 그 누구도 이 문제를 쉽게 간과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이 부분은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간음'의 문제는 '정욕'의 문제이기에, 육체를 가진 존재는 죽음을 맞이하지 않는 한 우리의 근심거리로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문제로부터 확연하다 달라지는 '거룩함'의 문제가 구별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은 '정욕'의 문제를 '누려야 할 향락'으로 취부합니다. 그래서 소돔과 고모라처럼 그렇게 '간음'이라는 말을 싫어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인생을 즐기는 한 방편으로써 개방되어야함을 은근히 주장합니다. 그래서 세속적인 모든 사업은 '먹고 입는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결국 '성'의 문제에서 그 모든 이익을 취하려고 합니다. 성을 상품화한 현대이 문명 앞에서 누가 감히 그것을 거부하려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요? 현대는 돈은 성이요, 성을 통해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이 문화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거룩함'을 세상이 이루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이 아무리 '간음하지 말라'라는 말을 고대법전의 하나로 취부하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의 의식은 제 7 계명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 계명은 상당히 중요한 영적 의미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간음'의 문제는 첫째로 '부부의 사랑의 순결성'을 지켜줍니다. 둘째로, 가정의 기반을 거룩하게 만들어 줍니다. 셋째로,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순결성을 지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마음을 청결하게 하는 깨끗한 이성관을 주님은 기뻐하시며, 영적 순결성을 지킬 수 있는 은혜도 이 치열한 몸부림을 통해서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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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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