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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82 / 최고의 권위, 하나님의 이름!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4. 12. 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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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권위, 하나님의 이름!

샬롬^^

오늘 첫 눈이 옵니다. 물론 저번에 한 번 이상한 눈이 왔지만, 오늘이 많은 눈으로 처음 인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도 주님의 큰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사람이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시작할 때가 있고 멈출 때가 있고, 그리고 그 일을 정리할 때가 있나 봅니다. 인생은 항상 그런 것 같습니다. 태어났으면 삶을 왕성하게 살 때가 있고, 그리고 석양의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삶을 접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어제 저는 작은 찬양 음악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들, 그리고 너무도 감동스러운 클래식한 찬양들이 제 마음을 녹였습니다. 그리고 한 분의 여자 성악가의 간증과 찬양에 눈물을 훔쳐야 했습니다. 첼로를 켜는 남편과 성악하는 아내, 그리고 두 명의 아들들...이제 3개월 정도가 남았다는 말에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음악회가 끝나고 다과하는 시간에 담소를 나누면서, 그 여인의 얼굴에는 평온이 가득했습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확신'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준비하는 모습, 그리고 한쪽 켠에 '믿음의 기적'을 바라는 모습, 너무도 저를 부끄럽게 했습니다. '나도 죽음 앞에서 저럴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2장 5-11장 말씀입니다.^^

 

5    사람이 밭에서나 포도원에서 짐승을 먹이다가 자기의 짐승을 놓아 남의 밭에서 먹게 하면 자기 밭의 가장 좋은 것과 자기 포도원의 가장 좋은 것으로 배상할지니라

6    불이 나서 가시나무에 댕겨 낟가리나 거두지 못한 곡식이나 밭을 태우면 불 놓은 자가 반드시 배상할지니라

7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 집에서 도둑을 맞았는데 그 도둑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

8    도둑이 잡히지 아니하면 그 집 주인이 재판장 앞에 가서 자기가 그 이웃의 물품에 손 댄 여부의 조사를 받을 것이며

9    어떤 잃은 물건 즉 소나 나귀나 양이나 의복이나 또는 다른 잃은 물건에 대하여 어떤 사람이 이르기를 이것이 그것이라 하면 양편이 재판장 앞에 나아갈 것이요 재판장이 죄 있다고 하는 자가 그 상대편에게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10    사람이 나귀나 소나 양이나 다른 짐승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죽거나 상하거나 끌려가도 본 사람이 없으면
11    두 사람 사이에 맡은 자가 이웃의 것에 손을 대지 아니하였다고 여호와께 맹세할 것이요 그 임자는 그대로 믿을 것이며 그 사람은 배상하지 아니하려니와

 

인생이라는 것이 원래 '갈등'과 '배상'과 '싸움'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배상의 법' 앞에서 말씀이 너무 무겁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 법은 인간 현실을 그대로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법이 없이 어떻게 서로간에 합의를 할 수 있겠습니까? 말씀을 읽다보면 '그렇지!'하는 공감이 일어납니다. 그러다가 제 마음에 뒤통수를 망치로 맞는 기분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 말씀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여호와께 맹세할 것이요 그 임자는 그대로 믿을 것이며"라는 11절의 말씀에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면 '믿어 주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자는 '정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름의 맹세를 듣는 이도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의심하는 마음을 접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이름'에 최고의 권위를 두고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의 최고의 권위! 얼마나 놀라운 이야기입니까? 법의 근거는 '하나님의 이름' 위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바라시는 마음이지 않을까요?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자리잡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자신에게 맞겨졌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정직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보증수표를 삼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신실할 것을 맹세해야 합니다. 이 맹세 외에는 하늘로도 땅으로도 맹세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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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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