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부와 고아를 돌보시는 하나님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안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요즘 저는 돌아가신 '하용조 목사'님께 푹 빠져 있습니다.ㅎㅎ... 이분의 목회에 대해서 분석한 책을 읽으면서 놀라운 것은 저와 공통점이 무척이나 많다는 점입니다. 물론 저와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시지만, 추구하는 목회 스타일이나, 그리고 제가 하려는 일들의 방향성이 저와 너무도 많이 닮았습니다. 원래 저는 하용조 목사님을 잘 모릅니다. 그렇게 관심이 있게 보지 못했던 분입니다. 다만 온누리교회라는 프로그램이 많은 교회, 혹은 두란노 출판사,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 등등의 프로그램이 있다는 정도...그리고 선교를 많이하신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다지 제 관심이 전혀 없다고 해야 할까요^^. 그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3주 전부터 하나님께서 이 목사님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저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이분의 스타일이 제 스타일 이었다는 점입니다. 어제는 이분에 대한 책을 읽다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꿈꾸게 하시기 전에 이미 이 선배 목사님을 통해서 미리 예행 연습을 하게 하셨군요!' 선배님들의 목회 경험들을 바탕으로, 그리고 그분들의 교회와 합력하여서 무엇인가 선을 이루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한참 부족한 작은 종인 제게도 새롭게 한국교회에 비전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2장 22-24절 말씀입니다.^^ 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23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24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오늘 묵상은 가슴이 저리면서 동시에 통쾌하면서 그리고 무서운 말씀을 접하게 됩니다. 이런 세상에! 하나님께서 화를 불같이 내시고, 칼로 죽이시겠다고 협박하시는 듯한 인상의 글을 우리는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사실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진노하심의 심판이 임할 것 같습니다. 아니 지금도 임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신 이유는 '심판'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구약의 말씀들을 보면 매우 무서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인본주의적' 혹은 '인문주의적'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구약을 싫어할 만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의 사상이 그렇다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사상도 말씀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삶의 기준선을 제시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관심은 "고아와 과부"에 있어야 합니다. 이들은 사회에서 가장 천시 받는 계층의 사람들입니다. 그날 벌어서 그날 먹는 힘이 없는 존재입니다. 이들은 지금 손으로 톡하고 밀어도 넘어갈 분위기에서 '한숨'을 쉬면서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전적인 돌봄이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소위 '있는 자'들이 이들을 학대한다면, 하나님은 다른 것들에 대해서 참아주시지만, 이들을 학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칼'을 드십니다. "칼"이라는 말씀에 너무도 깊은 은혜를 받습니다. 세상에! 제가 "칼"이라는 단어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칼'로 심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가장 약한 자를 학대하는 자들을 말입니다. 돼지처럼 살이 피둥피둥 쪄서 자신의 목구멍만 아는 자들을 향하여 주님은 '칼'을 드십니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헐벗고 굶주린 영혼들을 짓밟는 자들을 향하여 주님은 '칼'을 드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관심은 '고아와 과부'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의 정책은 '고아와 과부'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사명은 '선교'에 있어야 하고, '구제'에 있어야 합니다. 선교는 '죽어가는 땅 끝의 고아와 과부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 베푸심의 사역이요, 구제는 이 땅에 절망 속에 빠진 영혼에게 허락하시는 '한 줄기의 복음의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