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샬롬^^ 오늘도 주님의 복주심이 여러분에게 은혜로~~^^ 요즘 저는 참 행복합니다. 물론 오늘 새벽에도 음식 먹은 것이 탈이 나서 별로 잠을 못 잤지만, 그래도 행복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이 더욱 또렷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에 의한 행함은 언제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은 한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기대하게 되고 사모하게 되고, '어떻게 하시나'하는 생각에 긴장도 됩니다. 그래서인가요^^ 오늘 정말 기대가 되는 하루입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삶이 행복한 것이겠지요.^^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6장 33-37절 말씀입니다.^^ 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7 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오늘 묵상은 성소의 휘장과 성전 입구의 기둥 다섯을 세우는 본문의 말씀입니다. 성소에 대한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 마음에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불하리라"(33)라는 말씀에 와 닿습니다. 우리는 이미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만든 휘장이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고백한다는 점을 어제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휘장을 통해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시는 명령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너희를 위하여"라는 말씀은 아직 '죄사함'의 은혜가 없던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죽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 마련해 놓으신 장치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휘장으로 하나님을 바로 뵙지 않도록 구별시켜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성소 안에는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는 12덩이의 떡상과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촛대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성소의 이런 정경은 얼마나 간절한 사모함이 배어 있는지 모릅니다. 지성소로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의 갈급함이라고 할까요? 그러나 아무도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모든 인간의 한계의 끝점에는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채우져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성소와 지성소의 구분하는 모습은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성소로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은혜의 역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에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는 휘장이 둘로 갈라졌습니다. 즉 성소의 모습을 통해서 그렇게도 사모했던 역사가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통해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은혜를 누리는 '성전된 존재'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은 우리의 심령에 비추이면서 '지성소'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명히해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 어떤 이름도, 그 어떤 사상도, 그 어떤 인간적인 방법도 지성소로 들어갈 수 없게끔 하나님은 구별하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