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444 / 십자가의 케토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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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의 케토네트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아마 이 시간에도 귀경길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해마다 그리고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귀경길 차량 행렬을 체험하면서, '고향'을 향하는 사람의 본성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게 됩니다. 부모님을 뵙는다는 사실 하나에 피곤을 무릎쓰고 고향을 향하여 모이는 한민족의 고향길 습성(귀향)은 가족과 가문을 소중히 여기는 민족성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줍니다. 차가 밀려도 마냥 좋기만 한, 때로는 명절 후유증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명절의 귀경길 차량 속에서, 우리의 심령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향하고 본향을 향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나타나기를 기도해 봅니다.ㅎㅎ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8장 39-43절 말씀입니다.^^   39 너는 가는 베 실로 반포 속옷을 짜고 가는 베 실로 관을 만들고 띠를 수 놓아 만들지니라 40 너는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띠를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관을 만들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되 41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 한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42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속바지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두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43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오늘 잠시 묵상하면서, '제사장의 속옷'에 대한 부분을 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필 제사장의 속옷까지도 세밀하게 지시하시며 거룩하게 만드셨을까요? 그냥 대충 입으면 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제사장의 속옷까지도 그대로 지어 입히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 본문을 보면서 놀라운 사실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본문의 "속옷"이라는 말씀을 보면, 원어로는 '케토네트'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케토네트'는 아담이 범죄한 후에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던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서, 가죽옷의 '옷'이 '케토네트'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입었던 옷과 제사장의 옷은 같은 것이 됩니다. 케토네트, 즉 "가는 베 실로 반포 속옷"을 지어서 입히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짐승의 피를 흘리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케토네트가 안에 들어간 가죽옷을 입히셨습닛다. 아담과 하와의 부끄러움을 가리우기 위해서 하나님은 가는 베 실로 속이 구성된 반포속옷을 가죽옷으로 지어입히셨습니다. 놀랍지요.^^ 그러므로 지금 제사장이 입는 옷은 '부끄러움을 가리우는' 거룩한 옷이었습니다. 특별히 제 마음에 다가오는 말씀은 42절 말씀에, "하체를 가리게 하라"라는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케토네트의 속옷을 지어 입히시며 이들의 부끄러움을 가리우고 하나님께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 전통은 아담에게 지어 입히신 '케토네트'로부터 계속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부끄러움을 가리우신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부끄러움을 가리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세 번 옷을 벗기시는 수모를 당하시게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완전한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반포 속옷이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수치와 허물을 가리우시기 위해서 그분께서 직접 수치와 수모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벌거벗기신채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케토네트! 수치와 허물을 가지고 일평생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케토네트'의 역사를 허락하시는 거룩하신 인류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부끄러움을 내어 놓으면 주님께서는 이제 '케토네트', 즉 "가는 베 실로"로 만드신 십자가의 반포 속옷의 역사로 우리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가리우시며 하나님의 지성소로 나아가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케토네트의 역사! 그래서 오늘도 이런 주님의 큰 은혜를 사모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샤마임10사역소개 샤마임 아나바다 장터

[샤마임 이야기] 인터넷쪽지 지난호ㅣ샤마임멘토링ㅣ2012.8.13 창간ㅣ발행 지심정경호 지심의 묵상의 글입니다.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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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품는 제자도 시대는 50주 성경공부 교재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성경 말씀 중심으로 교리와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매우 쉬우면서도 깊이가 동시에 있는 책자입니다. 이미 2014년 한 해 동안 청소년, 청장년층을 통해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반응들이 매우 좋아서 이번에 작업하고 되었습니다. 샤마임 출판사는 '소량출판' 후에 '대량출판'으로 서점에 공급하게 됩니다. 그래서 2월 출간 된 "열방을 품는 제자도 시대"는 당분간 카페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책은 '스스로 공부가 가능하도록' 제작 되었으며, 동시에 중학생 이상 장년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든 '성경공부 교재'입니다. 암송과 묵상 그리고 성경공부 후에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중심으로 여러 신학자들의 글을 통해서 '토론'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50주라는 방대한 양임에도 분량을 간소화 시켰습니다. 한 번 구입하셔서 직접 공부해 보시고, 다른 이들에게 교육을 시켜보시면 그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도서출판 샤마임에서 자신있게 내놓는 '기독교 정통의 성경공부' 교재 "열방을 품는 제자도 시대"를 통해서 여러분의 새로운 성경을 바라보는 시각이 형성되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소책자입니다. 손에 들고 다니기에 적당한 크기의 책으로 '전도용 소책자'로 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 복음의 소식을 10가지 원리로 설명된 책입니다. 또한 이 책은 '읽기만 하면  전도가 되는 책'으로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복음을 가감 없이 전하는 책으로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그리고 예수님을 믿으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영접기도문'이 함께 있어서, 그 기도문을 따라서 기도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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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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