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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441 / 빛의 완전함, 우림과 둠밈!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5. 2. 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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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완전함, 우림과 둠밈!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주일 잘 지내셨지요.^^ 이번에 책 3권을 출판하려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쯤 책 표 지 디자인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정교하고 멋진 표지가 나왔네요.^^ 마음이 참 기뻤습니다. 『열방을 품는 제자도 시대』, 『1:1 제자도 영성 훈련』,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제목의 세 권의 책이 출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제자 양육을 받기 원하시는 팀들이 있었는데, 계획했던 대로 3월부터는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고 기쁘기까지 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가 있어서 '샤마임 양육 시리즈'가 계속 완성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책자들의 초판은 '소량출판'으로 시작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소량출판'은 '인쇄'의 수준에서 책자가 완성됩니다. 그렇다고 질적인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하는 것은 이 출판물들이 '서점에 들어갈 정도의 분량'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기에, 조그마한 이 시작이 다시 한국교회에 불을 일으키는 역사로 사용되기를 기도해봅니다.^^ 말씀에 빛이 나기 시작하면 '완전하신 은총'이 한국교회를 좀 더 온전한 모습으로 변화시켜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8장 30절 말씀입니다.^^

 

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흉패를 항상 그의 가슴에 붙일지니라

 

오늘은 우림과 둠밈, 즉 판결 흉패의 가슴에 담는 매우 중요한 말씀을 묵상하게 됩니다.^^ 우림과 둠밈! 매우 매력적인 판결 흉패의 '분별의 도구'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의 문제들, 그리고 나라의 대소사를 모두 판결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이라든지 흥망성쇄의 모든 문제에 대하여 판단한다는 것은 인간의 능력의 밖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판단은 마땅히 하나님 앞에서 물어야 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제사장이 지성소로 들어갈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잘못하면 죽기 때문이었고, 지성소는 그렇게 자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에게 판결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흉패의 가슴 부분에 넣도 다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림은 "빛"이라는 뜻을 가졌고, 둠밈은 "완전함"이라는 의미를 지녔습니다. 우림과 둠밈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학설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 마음에 납득이 되는 해석은 '우림이면 둠밈이고 우림이 아니면 둠밈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이 말의 뜻은 우림이 '빛'을 발하면 '둠밈'이 '완전함'을 증명해 줍니다. 그래서 우림이 빛을 발하면 '긍정'이고, '우림'이 빛을 발하지 않으면 '부정'을 뜻합니다. 또 하나의 학설은 우림은 흰돌이고 둠밈은 검은 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전쟁에 나갈 때 판결 흉패에서 두 돌 중에 하나를 골라 내는데, 흰돌이 나오면 '긍정'이고 검은 돌이 나오면 '부정'이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학설은 우림과 둠민은 넓쩍한 돌이었는데, 한쪽에는 검은 돌이 한쪽에는 흰색의 돌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사장이 제비를 뽑아서 돌을 꺼내었을 때에 흰돌이 보이면 긍정, 검은 돌이 먼저 보이면 부정의 판결을 했다는 학설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림과 둠밈의 사용에 대한 학설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우림과 둠밈의 해석 중 우림은 빛이요 둠밈은 완전함을 뜻하는데, 이 둘은 태초에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창조 역사와 함께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즉 말씀의 역사를 상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판결 흉패의 가슴에 두어야 할 중요한 제사장의 분별의 도구였습니다. 말씀에서 빛이 나오면, 둠밈이 완전함을 보증하듯이, 그리스도인의 가슴에 이 같은 말씀이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오늘 묵상 앞에 설명이 너무 길었네요.^^ 그래서 짧막하게 나눔을 마칩니다. 신앙생활에서 우리로 판단과 분별이 필요할 때, 우리는 말씀을 부여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가슴(heart)'으로 되새기면서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그 말씀에서 우리의 영혼에 빛이 비추이고 '완전한 평안과 확신'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긍정의 응답'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빛이 비추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마음에 하나님의 평안과 확신이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우림과 둠밈, 이 땅에 완전하신 빛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고 주님께 물으며 '판결 흉패'의 분별이 있는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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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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