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오늘도 주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쁨니다. 주님께서 오늘 어떤 일들을 계획하셨을까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삶도 동일한 기쁨이 시작될 줄 믿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일어나자마자 하나님께서 '구조'에 대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제 몸이 약간의 불균형이 생겨 있습니다. 책을 많이 보고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목 뼈의 형태가 일자 목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제 목뼈가 지금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잠을 자고 일어나면 등 쪽에 마비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또 그제부터 그렇게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목받침 중에 둥그런 것이 있는데, 그것을 저녁에 대략 1시간 정도 목 부분에 대고 누워있고, 새벽에 의식이 돌아오면 다시 목에 대고 누워있었더니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구조'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신앙고백적 틀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는 기본 틀이 잘못되면 '이단'의 미혹에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믿음의 시각이 잘못되어 있으면 인생이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나를 바라볼 수 있는 기본적인 신앙의 틀이 중요한 것입니다. 정통의 말씀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정통의 시각을 통해서 '열심'을 내고 '특심'을 낼 때 그 열정은 결코 식지 않는 것이겠지요.^^ '제자도 영성 훈련'을 시작하면서, 그리고 각종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또한 '묵상법의 틀'인 '묵상의 오솔길, ConQ.T'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 모든 것들이 신앙의 기본 틀을 잘 만들어가는 길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도 감사하고 감격하게 되는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31장 1-4절 말씀입니다.^^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오늘 묵상은 모세가 시내산 꼭대기에 40일을 밤낮으로 지내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안해 하기 시작하는 모습의 내용을 기반으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이스랑레 백성이 보았습니다. 빨리 내려올 줄 알았는데, 한정 없이 계속 산에 올라간 모세가 내려올 생각을 않는 것이었습니다. 40일은 그렇게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에 '모세'가 죽음을 당하였을 것이라고 추측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론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한 신을 만들라(1)"라고 강력하게 말합니다. 여기에서 '우상'이 무엇인지, 그 정의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들의 불안을 씻어낼 '대상'이 필요했습니다. 자신들의 마음이 모아질 대상이 필요했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들의 흩어짐을 면하게 할 수 있는 '신'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할 대상을 만들라고 요구합니다. 이에 아론이 말하기를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라고 요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내들과 자녀들의 귀에서 금 귀고리를 빼어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녹여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의 신'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러자 이 일의 주동자들이 말합니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4). 본문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우리로 놀라게 하는 것은, 이 모습은 지금 현재 우리의 모습에서 그대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오늘 묵상에서 주목한 부분은 2절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라는 말씀입니다. 아내와 자녀들의 금 귀고리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남자들의 '소유물'의 상징임이 귀고리의 의미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금 고리'라는 것은 가장 소중한 재산이요, 사랑의 대상임을 상징합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아끼는 소유의 상징이 금귀고리요, 동시에 이것은 여인들의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즐거움과 쾌락적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자신들의 집안의 안정과 즐거움과 쾌락적인 부분의 상징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가장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신을 찾았더니 탄생한 것이 '금송아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상'입니다. 그런데 혹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교회에서 하나님을 찾고 찾는데, '말씀'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주님이 아닌, 우리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 자신이 만든 '하나님'을 우리 자신이 믿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의 개념이 아닌, 내 자신이 임의적으로 고안해 낸 '믿음'의 개념으로 '믿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그것이 '금송아이 우상'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요? 사람은 신을 만들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음을 오늘 이 아침에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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