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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보라, 여호와의 행하실 언약을!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어제부터 제가 섬기는 충남노회의 노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회무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그 가운데에서도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회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ㅎㅎ 어제 제 학부 동기 목사님 한 분, 그리고 신대원 동기 목사님 한 분을 뵈었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동생들이지만, 그러나 저보다 먼저 담임을 하시고 계셔서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분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 중에 한 분의 이야기가 제 마음이 와 다았습니다. 이분은 개척한지 5년째 들어선 분이셨는데, 처음 개척할 때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대한 기쁨으로 시작했더랍니다. 아내의 동의가 중요했기에, 준비 되었을 때에 기도를 하고 시작했는데, 섬기던 교회로부터의 어려움으로부터 시작해서 여러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의 놀라운 고백을 듣고 마음속으로 '할렐루야~ 하나님 이 목사님을 통해서 세워진 교회가 부흥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의 고백은 "목사님, 제가 개척하면서 1억이 필요해서 1억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정확히 1억을 주셨습니다. 그때 조금 더 구했더라면 더 주셨을 것을요^^...그래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늘 개척을 하면 망한다는 시대인데도,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기울어져가고 있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하나님의 교회'는 흥황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에 부흥의 역사'는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34장 10-11절 말씀입니다.^^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오늘 묵상을 행하면서 제 마음에 "보라"라는 말씀이 너무도 강하게 다가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보라는 메시지 앞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고백은 '아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셔서 다시 십계명의 두 돌판을 가지고 올라오게 하십니다. 그리고 사십일 사십야를 하나님으로부터 두 번째 교육을 받는 장면이 오늘 본문의 내용을 이루고 있습니다. 본 말씀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언약은 지금까지 온 땅의 어떤 민족들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행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십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이적의 역사는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는 것으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보라!"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야 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말씀에 '아멘'하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이끄시는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처럼 즐거운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요즘 저는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영성 운동'을 지난 14여년전에 시작할 때를 기억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고 행하지 않은 길을 지금까지 묵묵하게 걸어오고 있습니다. 이제야 약간씩 성장하는 운동력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즐겁습니다. 신학대학교와 대학원에 다닐 때, 제 마음에 유혹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나서서 무엇인가를 행하여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나의 리더십을 보이고 싶었고, 많은 이들을 통솔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다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부 4년 동안 '점심 기도 중보 그룹'을 이끌었는데, 상당한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좁고 좁은 기도실에 점심 시간 1시간 중 30분을 기도의 시간으로 내 놓았습니다. 매일같이 30-40여명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 응답의 역사가 '응답노트'라는 공책에 빼곡히 쌓여갔습니다. 요즘 제 마음에 이런 고백이 생겨났습니다. '하나님, 저는 조용히 주님의 뒤를 따르겠습니다. 다만 제 평생에 하나님의 위대하신 놀라운 일들을 눈으로 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역사에 조용하고도 흔들림 없이, 그리고 강력하도고 튀는 일 없이 사용되기를 소원합니다. 묵묵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그리고 침묵 가운데 주님의 뒤를 따르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보라!"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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