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의 광채 샬롬^^ 오늘도 거룩한 주일 예배를 통해서 크신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어제부터 '샤마임 라디오'를 통해서 『1:1 제자도 영성 훈련』 강의를 방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12주에 걸친 강의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연속 방송하려고 합니다.^^ '샤마임 라디오'의 국장의 직임도 제게 만족을 주는 것 같습니다.ㅎㅎ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라디오이지만, 이 라디오는 스마트 폰으로도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말씀과 찬양'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성경 통독을 하루에 두 번 내지 세 번까지 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특강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한 방송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를 세워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1:1 제자도 영성 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하고 싶네요. ^^ 최근에 양육 받는 그룹들이 있는데, 대략 양육 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1주일에 한 번 만나서 양육을 행하는데, 그 2시간이 이분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하는 궁금증이 저로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리고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의 모습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얼굴이 환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눈빛도 환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표형해야 할까요? 이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릴 수도 없고, 아마도 그림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모습일것 같습니다. 말씀으로 양육을 받게 될 때 나타나는 현상은 달리 어떻게 표현될 수 없는 모습이겠지요.^^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34장 29절 말씀입니다.^^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오늘 말씀은 모세가 40일 40야를 하나님과 함께 산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 품에 모세가 들어간 형국이라고 할까요? 모세가 십계명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들을 돌판에 새겨 넣었습니다. 그리고 양손에 두 돌판을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때 모세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말함으로 말미암아 그의 얼굴의 피부에 빛이 발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모습입니까? 하나님과 말씀을 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의 얼굴에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진한 향기'가 가득한 공간에 오래 있다가 밖에 나오면 향기가 몸에 묻혀서 흘러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모습에서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이 이런 것은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에 새겨지고 울려퍼지면 그 말씀의 영광이 우리의 얼굴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생에 역사 되기 시작하면, 우리 얼굴에 말씀의 역사의 빛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것 중에 하나가 '혹시 죄송하지만 목사님 아니신가요?', '혹시 장로님 아니신가요?', '혹시 교회 다니지 않으신가요?' '혹시 권사님, 집사님 아니신가요?'라는 질문을 받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모세처럼 강력한 빛이 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빛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광채 때문일 것입니다. 그 심령에 말씀이 있고, 그 인생에 말씀이 운동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어딘지 모르게 발하여지는 광채가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