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샬롬^^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 함께 하시는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뛰어넘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은 결코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 능력으로 세상을 이겨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은 세상의 큰 흐름 속에서 나름대로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이 흐름에 동조하며, 그 안에서 하나 되어서 삶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은둔의 생활로 세상과 맞서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세상을 통치하시는 눈에 보지이 않는 하나님을 찾아서 그분의 뜻에 전적인 순종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어젯밤에 금요기도회를 인도하면서 많은 기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오랜 만에 강력한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에서 날을 세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들어와서 깊은 침잠 속에서 하나님과 독대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욕심으로 이룰수 있는 것은 지극히 미미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소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나'를 완전히 비워낼 수 없을까요? 완전한 비움은 결국 성령의 역사 안에서만 가능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그리고 말씀 안에서 보여지는 비전은 주님께서 이루시고 그것을 이루시기 위해서 기적을 베푸시기도 함을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느늘늘 묵상은 출애굽기 34장 23-28절 말씀입니다.^^ 23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제물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26 네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산에 두 번째 올라간 모세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 십계명의 두 돌판에 기록하는 장면입니다. 모세는 십계명을의 율법을 계시 받습니다. 하나니의 말씀 앞에서 모세의 감동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사십 일 사십 야를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은채 주님의 말씀에만 몰두하는 모세가 참으로 부럽기만 합니다. 모세처럼 복을 받은 지도자가 있을까요? 모세는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는 지도자가 되었고, 하나님을 대표하는 대리자가 되었습니다. 완전히 하나님의 말씀과 합일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참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오늘 말씀 중에서 제 마음에 강하게 다가온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매년 세 번식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24). 할렐루야! 놀라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뵈려고 매년 세 번씩 하나님 앞에 나올 때마다 하나님은 세상에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가나안 땅은 이들의 기업임을 선포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탐낼 수 없는, 그리고 아무도 도둑질해갈 수 없는 약속의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임을 그리고 그곳의 주인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임을 하나님은 세 번의 절기를 통해서 나타내보이십니다. 한 주간의 삶 가운데 우리로 하나님의 전을 찾게 하는 '거룩한 주일'이 이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한 주간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의 모습을 가지고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께 나올 때, 세상은 감히 우리에게 허락된 '은혜의 기업'을 탐하지 못할 것입니다. '내 땅'을 지키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나오는 우리의 신앙고백 위에 허락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에 성공하는 자는 모든 것에 성공하고, 예배 드리는 것에 승리하는 자는 모든 일에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