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배와 소동 샬롬^^ 오늘도 주님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의 마음에 찬양과 경배의 역사로 임하시길...^^ 요즘 세상이 참으로 많이 소란스럽습니다. 한국의 모든 것을 멈추게 해버린 '메르스 공포'가 한반도를 휘감고 있습니다. 중동 바이러스 하나에 국가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 뿐입니까? 세상이 요지경이다보니까 '동성해 퀴어축제'를 나라의 행사로 생각하는 자들까지 들끓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말세는 말세'인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차분하지 못하고 정결하지 못하고 부도덕과 혼란들이 가득할까요? 과학은 발달해 가고 있는데, 인간 세상사는 너무 혼돈과 무질서로 가득하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습니다. 성령께서 임재하셔서 주님의 분명하고 명확하며 차분하시며 정결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더 확실히 보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땅에 필요한 것은 '은혜의 회복'이요, '복음의 회복'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장 1-3절 말씀입니다.^^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 동방으로부터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이 이상한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이 태어나는 징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왕을 경배하려고 먼 길을 여행하면서 찾아 옵니다. 그리도 드디어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의 생각에는 '왕'은 수도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왕이 나셨음을 먼저 기록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계획은 이렇게 다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하였습니다. '왕'이 나셨다는 것입니다.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렸던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 나셨다는 것입니다.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헤롯 왕도 듣고 그의 마음이 소란스럽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제 묵상은 "소동한지라"라는 말씀 앞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왜 소동했을까요? '왕'이라는 말 앞에서 소동한 것입니다. '왕'이라는 단어가 우리를 소동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왕'의 태어남으너 나라가 새롭게 구성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생각이 소란스럽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이는 새로운 희망 앞에서 놀라게 되었을 것입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자리'가 무너지지 않을까 해서 소동했을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는 '왕이 나셨다'라는 말 한 마디의 여파는 매우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이 소동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동의 중심에 '왕'은 태어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왕이 어디에 태어나셨을까 찾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처세에 대해서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왕이 나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의 소동스러운의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베들레헴'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므로 경배의 장소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행하여져야 합니다. 세상은 소동하겠지만, 소동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없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머무는 곳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임재하는 곳, 그곳에서 새로운 왕의 역사는 시작되었고, 지금도 그 역사는 진정한 말씀이 있는 곳에서 경배의 역사로 세워져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