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에서 선을, 악에서 악을
샬롬^^ 오늘도 주님의 선하심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에 선함의 열매로 함께~^^
항상 고민이 되는 하나의 질문은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입니다. 지금 이곳에서 왜 내가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것인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우리 자신은 묻게 됩니다. 어쩌면 이것은 본성일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지금 왜 이곳에 있는지, 어떤 인생을 살아가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답의 끝은 항상 '하나님'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런 질문의 대부분의 답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우리에게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그리고 인생의 방향에 대하여 답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영적 싸움의 '힘'도 이 부분에 대한 답으로부터 공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면서 하루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2장 33-37절 말씀입니다.^^
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계속해서 이어지는 묵상 본문 중에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라는 말씀이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라는 말씀 때문입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하루의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쌓은 것'을 통해서 '악함'이 발생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악한 인생'입니다. 그는 악한 것을 쌓았기에 악한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루의 삶을 살아가면서 '선한 것'을 쌓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면, 그 사람은 '선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선한 것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선한 사람인가? 악한 사람인가? 결국 내 삶의 열매로 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은 고민해야 합니다. '내 삶의 열매'는 어떤 것인가? 하나님 앞에서 선한 열매로 나오고 있는가 아니면 악한 열매로 가득차고 있는가? 내 말은 어떠한가? "네 말로 의롭다 ㅎ마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결국 악함의 열매나 선함의 열매 모두 '말'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내 말은 내 인생의 등불입니다. 그래서 말한대로 삶을 살아가게 되고, 말한대로 말의 열매를 얻습니다. 내 말이 부정적인가, 아니면 긍정적인가? 나의 말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추구하고 있는가? 아니면 '어둠의 악함'을 추구하고 있는가?
인생은 원래 '독사의 자식'이지요. 독사는 사탄(마귀)을 가리킵니다. 어둠의 권세를 가진 존재의 아래에 속한 사람은 원래 그 입에서 '독'을 품어 내는 것으로 본성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술을 제어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사람을 여럿 죽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가 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심령에 '선하심의 역사'를 공급합니다. 우리의 말이 정화되어지고, 우리의 마음이 밝아지며,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뜻을 찾기 시작합니다. 결국 성령충만한 사람이 '선한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이 아닌데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공급받아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 영적 전투에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일 것입니다. 원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선한 것들이 내 안에 가득 채워지고, 그로말미암아 하나님의 선하심의 열매가 삶에 가득하게 쌓여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를 기대하게 될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