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35 / 음란한 세대의 표적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5. 10. 16. 09:12

본문

반응형
볼륨주품에 - Love Tree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샤마임 로고 (작업: 지심)

음란한 세대의 표적


샬롬^^

오늘도 주님께서 정결하게 해 주시는 은총을 여러분의 영혼 위에~^^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보장된 것'이 아님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어제는 제 아내가 갑자기 배에 통증을 느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새삼스러운 어려움을 느끼면서, '밤새 안녕'이라는 단어가 왜 생겨났는지를 새롭게 느끼게 됩니다. 응급실에 2-3시간 보내면서, '아이들'이 아팠을 때에 느꼈던 것과 사뭇 다른 긴장과 초조함이 제 마음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또 한 분의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시는 '임종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드리기 전에는 얼굴이 초조하신 것 같았는데, 말씀을 읽고 기도한 뒤에는 평온한 모습으로 잠이 드셨습니다. 어떤 면에서 저는 그분이 부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일생의 경주를 마치시고 주님의 평화의 나라에서 잠이 깨어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룻밤 새 안녕이라는 말 앞에서 하루를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새삼 느끼면서 오늘도 감사의 하루를 시작해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2장 38-40절 말씀입니다.^^


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세상은 음란한 문화 위에 그들의 왕국을 세웠습니다. '죄'라는 단어 하나로 요약될 수 있는 음란한 세대의 문화는 지금도 더욱 번창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문화에는 '그것이 그것일 뿐' 더 이상 발전적인 것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쾌락을 통해서 행복해지는 것'을 추구하고, '죄의 즐거움'에 참여하면서 그 안에서 누리는 재미를 추구하는 것 뿐입니다. 이것들을 '낭만'이라는 단어로 감싸기도 하고, '패기'라는 단어와 '자유분방함'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것이 그것일 뿐입니다. '죄'일 뿐이겠지요. 그리고 이 죄는 '돈'이라는 단어와 하나가 되어서 '맘몬이즘'이라는 세상의 문화의 대명사를 창출해 냈습니다. 그곳에는 음악이 있고, 자신들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현란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대함도 있습니다. '유토피아'라는 말을 통해서 자신들의 '죄'를 미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큰 것'을 보기를 좋아합니다. 지금 바리새인들의 모습은 '옷만 거룩한 것'으로 바꾸었을 뿐, 그들의 내면의 '죄'의 문제는 세상의 흐름과 똑같았습니다. 가나안의 전통적인 '화려하고 큰 것'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들은 큰 표적을 보기 원했습니다. 예수님이 만일 메시아라면 '큰 표적'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적'을 도리어 말씀하십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를 거부했습니다. 아니 자신의 원수와 같은 '니느웨'라는 '앗수르 제국'을 향하여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하기는 죽기보다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다시스로 도망하다가 바다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삼일 밤낮을 회개하는 시간을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니느웨에 가서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그러자 이 거대한 앗수르 제국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합니다. 대단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멸망'하지 않는 '구원의 역사'가 이방 나라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은 삼일 동안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거했던 것과 같았습니다. 물고기 뱃속을 '스올'이라고 했는데, '스올'은 '지옥'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향하여 가장 큰 역사를 보여주실 것이라는 예언을 지금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큰 표적이 중요한 것이 아닌,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지옥에 내려가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부활의 역사는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표적입니다. 음란한 세대는 '눈에 보이는 큰 것'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큰 것보다 더 큰 '영적인 큰 역사'를 보여주셨습니다. 요나의 표적은 십자가의 표적을 예표합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세상의 표적은 '죽음' 앞에서 허망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의 표적은 '죽음'을 깨뜨리는 십자가의 표적을 우리에게 허락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표적을 붙들어 승리하는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샤마임10사역소개 샤마임 아나바다 장터

[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지심의 묵상의 글입니다.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샤마임 로고 (작업: 지심)

   1:1 제자 양육(제자도 영성 훈련) 신청하세요 

                  샤마임 전도 훈련 신청방

                           샤마임 방송국

           샤마임 라디오 스마트폰 청취 방법

  도서출판 샤마임 출간 책 년도별 한 눈에 보기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샤마임을 통한 개인 책 구입





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메모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