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의 비밀
샬롬^^ 오늘도 대지에 단비가 내리듯 여러분의 영혼 위에 때를 따라 내리는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총이~^^
오늘 새벽은 비가 옵니다. 반가워서 너무도 좋습니다.^^ 가뭄이라는 단어는 모두가 다 싫어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메마른 대지에 물줄기가 형성되는 것처럼 기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추수하는 농부들의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기를 기도해 봅니다.^^ 요즘 쪽지의 상단 부분에는 어떤 목사님의 목회철학이 너무 좋아서 기록해놓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야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부름을 받으신 목사님의 열매는 한국교회에 큰 자양분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그 열매의 근본 철학은 제 생각으로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야한다"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이처럼 잘 표현한 말이 있을까요? 물론 많이 있겠지만, '샤마임'이 추구해야 할 영성의 방향성으로는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야한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제자의 배움을 갖었으면, 제자를 삼아야하고, 선교사를 후원하는 파송하는 자로써 사명을 다해야 하며, 더 이상 파송할 사람이 없으면 자신이 직접 후원받는 선교사로 가야합니다. 이것이 천국의 비밀이 아닐까요?^^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3장 10-12절 말씀입니다.^^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오늘은 "천국의 비밀"에 대한 묵상을 행하에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을 하시자, 제자들이 "어찌하여~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라고 운을 떼셨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이 세상의 일반적인 흐름을 보아도 있는 자는 받아서 더욱 넉넉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없는 자는 더욱 빈곤해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지식도 마찬가지고 물질도 마찬가지며 권력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이같은 것들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더욱 풍요로워지기 위해서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보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천국'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나라, 행복의 나라에 대한 비밀은 육신의 눈으로 볼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마치 비유와 같습니다. 똑같은 글자로 읽혀지는데, 비밀스러운 영적인 법칙을 깨닫지 못하면 도무지 그 의미를 찾을 수 없는 것이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렇지요.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잉카네이션의 역사를 의미하는데, 어떻게 거듭나지 못한 자들이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영적인 눈을 뜬 자, 거듭난 자, 믿음으로써 주님을 만났고 제자의 길을 걸어간 자들에게는 '영적인 풍요의 법칙'이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아멘입니다. 영적인 가치를 아는 자는 자신의 인생을 그 영적인 것에 투자합니다. 이것이 천국의 비밀입니다. 전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전 일생을 전도에 투신합니다. 선교에 가치를 아는 사람은 선교의 역사에 자신의 전 인생을 걸게 됩니다. 제자 삼는 사역의 가치를 아는 자는 온 일생을 제자삼는 사역에 투신하게 되고, 한 영혼을 치유하는 사역에 가치를 아는 자는 '영적지도(멘토링)' 사역에 투신하게 됩니다. 천국의 비밀은 그 맛을 아는 자의 것이기에, 이 비밀의 맛을 알았다면, 마땅히 더 많은 영적인 열매를 맺어가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