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부터 감추인 것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비밀스럽게 나타나시기를...^^
오늘은 아침에 묵상 나눔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새벽에도 제 나름대로 바쁜 일정이 있어서인지 아침에 묵상을 기록하지 못했는데, 오전 내내 마음이 찜찜했습니다.ㅎㅎ 그래서 다시 한 번 이곳에 오후의 일을 마감하면서 기록해 봅니다. 오늘부터 제 개인적인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 열심히 무엇인가를 공부했고, 지금은 기도의 단계들에 대한 공부를 새삼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9가지의 기도의 단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놀라운 점은 '신학대학원' 때 공부했던 내용이 이처럼 신비스러울 수 있을까 하는 발견을 했다는 것입니다. 삶은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질문으로 이어진다'라고 생각합니다. 영성수련을 하다보면 또 다른 차원의 질문이 계속 생겨납니다. 최근에 제 기도 생활에 답답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신대원 때 쓰던 논문'을 정리하면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지요.^^ 그래서 사람은 평생 공부해야하나 봅니다. ^^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3장 34-35절 말씀입니다.^^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비밀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비밀은 '공유해야 할 대상이 한 명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창세부터 감추였던 것들을 비밀스럽게 오픈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이 비밀은 '제자'들과 공유된 비밀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작정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에게만 허락된 '비밀'이라는 점을 본문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고, 그 풀이는 제자들에게만 해 주셨습니다. 창세부터 감추인 것은 무엇일까요? 창세기 3장 15절로부터 시작되는 '여자의 후손'과 '뱀의 머리가 깨어지는 사건'이지 않을까요? 그 역사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이스라엘 땅에 허락되었습니다. 천국이 임했습니다. 회개해야만 구원을 얻는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혈통도 아닌 전통도 아닌, '믿음'으로써 얻는 구원의 비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비밀의 중심에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계셨습니다. 창세부터 감추였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 '메시야'였습니다.
창세로부터 감추였던 사실이 유대인들의 눈 앞에 있음에도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참 재미있지요?^^ 창세의 비밀이신 예수께서 직접 입을 열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깨닫는 자가 복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깨달을 수 있습니까? 바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걷는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제자가 된다는 의미도 됩니다 예수님을 위한, 그리고 그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자에게 주님은 천국의 비밀을 밝혀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비유'이지만, 주님의 제자들에게는 '깨달아 알 수 밖에 없는 진리의 사실이요 역사'입니다. 창세부터 감추인 것이 우리네 인생에 여전히 존재합니다. 우리 개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 이 사실을 깨닫는 것, 이것은 사명의 출발점이요, 사명의 완성이며, 은총 받은 자의 인생인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