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롯의 두려움, 가짜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1년에 몇 차례 개인적인 폭풍이 지나간 후에는 많이 늙어버리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ㅎㅎ 내일 일은 내일이 걱정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아직 멀었나 봅니다. 내일이라는 것에 내일을 두고 오늘이라는 것에 오늘을 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하루의 일도 감당하지 못하는 자가 내일이 이루어갈 것을 미리 감당하려고 한다면 그것도 참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할 일에 대해서 감사하며 만족하며 감당하면 그것으로 족한 것을 말입니다.^^ 바울에게 말하셨던 것처럼 '네 은혜가 족하다'라는 음성이 오늘 이 새벽에 들리는 듯 합니다. 오늘 하루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아닐까요?^^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4장 1-5절 말씀입니다.^^
1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3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
오늘은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헤롯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두려웠습니다. 무엇이 두려웠을까요? 에돔 출신의 가문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지원 속에서 꼽싸리 끼워서 '왕'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헤롯 왕가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자리가 '정통 다윗 왕의 후예'로 인정을 받고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헤롯은 역시 '죄'를 짓는 것을 쉽게 행하는 이방 출신의 왕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세례 요한이 지적했던 것 같습니다. 헤롯의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삼는 문제에 대하여 일격을 가했습니다. "옳지 않다." 그런 세례 요한을 헤롯은 헤로디아의 딸의 가무 앞에서 맹세하고 죽였습니다. 헤롯이 세례 요한 앞에서 두려워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선지자였습니다. 정통 선지자의 역사가 그의 영혼 가운데 역사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반면에 자신은 정통 왕이 아니었습니다. 진짜과 가짜의 대면 앞에서 헤롯은 두려웠습니다. 자신의 권력은 가짜였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를 잘 알고 있었지만, 로마의 뒷배경에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헤롯은 세례 요한을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두려웠지만 자신의 마음에 하고 싶은 일을 어찌되었든지 해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잊혀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예수님의 소식이 헤롯의 귀에 들렸습니다. 그는 두려웠습니다. 이젠 정말 진짜 하나님의 역사가 자신 앞에 있는 것입니다.
헤롯의 두려움은 무엇이었을까요? 자신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이 드러남이 진짜 앞에서 허물어지는 것입니다. 가짜를 진짜로 만들기 위해서 온갖 것들로 포장하고 있는데, 여전히 가짜인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척해야 했습니다. 그래야 이스라엘을 다스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윗의 후예처럼 보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과 영혼은 다윗의 후예가 아니었습니다. 세속적인 군주일 뿐이었습니다. 헤롯은 자신의 마음의 가짜가 드러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헤롯의 두려움 앞에서 비추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진짜입니까? 우리의 교회 생활은 진짜입니까? 문화적인 옷을 덧입힌 가짜아닙니까? 진짜는 행복합니다. 그러나 가짜는 결코 진짜의 행복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