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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79 /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5. 12.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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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은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든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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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누구라 하느냐


샬롬^^

오늘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 위에~^^


'단단해 진다'라는 의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월을 살아가면서 여러 경험들이 쌓이고 쌓이는데, 때로는 사기꾼들도 만나고 때로는 반대하는 자들도 만나기도 하며, 자기 자신을 자랑하지 못해서 안달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자신의 뜻대로 조정하려고 하는 분들도 뵙게 됩니다. 자신의 위치와 지위와 지식의 우위를 말하는 사람도 만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인간의 본 모습이겠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이같은 문제덩어리들이 우리를 괴롭게 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내 안에 똑같이 존재함을 알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나는 문제가 없는데 저 사람이 문제야~!' 그런데 아닙니다. 내 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내게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면 그저 웃고 지나갈 수 있겠지요. 언제나 모든 문제에 대해서 웃고 지나갈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6장 13-16절 말씀입니다.^^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본문은 유명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있는 말씀입니다. 사도신조의 기초가 되는, 그리고 교회의 반석이 되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은 기독교 정통의 신앙고백이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이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신앙고백이 나오기 전에 주님께서 먼저 질문하십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말합니다. "좋은 말씀과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 "세계 4대 성자 중 한 분." "산상수훈의 주옥같은 가르침을 준 사람" 등등등...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들은 핵심을 비켜가는 정의들입니다. 유대인들도 헷갈렸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말하기가 뭐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행적은 전혀 정치적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처럼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군사를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로마로부터의 해방을 외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과 놀라운 이적들을 행하실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예수님을 선지자 중에 한 분 정도로 생각학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의 생각을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제자들의 모습 또한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죽음'에 대해서 종종 이야기하시는 예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나중에 '한 자리'를 차지할 생각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행적은 자신들의 생각과 반대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베드로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도 모르는 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고백이 바로 기독교의 핵심을 이루는 신앙고백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되어진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은 하나님 나라의 핵심적 사상으로 베드로를 통해서 선포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실까요?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오늘도 교회에 다니든 다니지 않든지 이 질문에 대한 각자의 대답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메시야이시면 우리의 삶은 변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 생활은 종교적 생활에 머물게 됩니다. 예수님의 나의 신념이 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의 생명이 될 수 있는 사람을 통해서 오늘도 새로운 교회의 역사는 계속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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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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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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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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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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