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교회의 반석과 사탄의 돌
메리 크리스마스~성탄을 축하합니다.^^ 오늘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온 인류가 기뻐해야 할 날입니다. '산타크로스' 때문이 아닌, 아기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는 날입니다. 최근에 성탄절이 많이 조용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는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성탄절'은 기쁨의 날입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미국도 흐름이 '메리크리스마스' 보다는 '해피 뉴이어'로 인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날만큼은 결코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쳐야 합니다.^^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서방의 교회들이 무너진 이유는 '계몽주의' 이후로 '말씀을 인간의 지성의 잣대'를 대기 시작한 후부터라고 말입니다. 물론 계몽주의의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의식이 고급화 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인간의 잣대로 재어지지 않음을 먼저 알아야겠지요. 지금 이슬람 세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21세기에 17-8세기의 사상을 가지고 세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그들의 코란(꾸란)의 사상을 시대에 상관 없이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무섭습니까? 기독교의 대 이단적 사상도 세상을 떨게 만드는데,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면서도 겁쟁이가 되면 안되겠지요. 기독교에서 '십자가'를 빼면 남는 것이 없음을 기억하면서, 동시에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는 순간 교회의 문을 닫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이 땅에 말씀으로 '잉카네이션'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붙들기를 소원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6장 21-23절 말씀입니다.^^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베드로는 '반석'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마태복음 16장 16절의 대단히 중요한 교회의 신앙고백을 드림으로써 교회의 반석을 세우는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바로 그는 무너져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후에 자신의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은 후에 삼일만에 부활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항변"합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이 말은 지극히 당연한 말입니다. 인간적으로 당연히 스승이 고난 당하는 것을 제자로서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고백에 대해서 예수님의 큰 책망과 함께 충격적인 말씀이 선포됩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인간적인 정과 명분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정과 생각과 의리를 생각하는 순간 베드로는 '사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냐, 사람의 생각이냐?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사람의 생각은 '사탄'입니다.
충격의 말씀 앞에서, 오늘 저는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에 대한 묵상에 잠겨보게 됩니다. 베드로는 교회의 반석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의 신앙고백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허락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름의 뜻대로 반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본문은 이 반석의 생각이 순식간에 '사탄'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합니다. '반석'이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교회들은 어떻습니까? 교회는 분명히 '신앙고백의 반석' 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이 교회에 판을 치는 순간, 교회는 '사탄의 집단'으로 변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해야만 합니다. 교회의 판단과 움직임은 무조건 하나님의 일만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히틀러 시대의 독일교회는 사탄의 일을 행하였습니다. 본 회퍼와 칼 바르트를 중심한 몇 몇 목회자들과 그리스도인들만이 이를 반대했습니다. 그러다가 많은 이들이 순교했지만, 교회는 여전히 '사탄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요즘 교회는 어떻습니까? 자유주의 신학이라는 학문이 꽃을 피운 뒤에 교회들은 '인간적인 판단과 가치관'을 따르기 시작했지는 않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의 일이 아닌 사람의 일을 행하는 교회가 될 가능성이 더 클 것입니다. 베드로가 반석이 아닌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탄의 돌'이 된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베드로가 되는 길을 다시 수정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교회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며, 우리의 심령은 '참된 말씀'을 신앙고백으로 붙잡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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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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