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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89 / 물고기 입 안의 한 세겔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6. 1.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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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물고기 입 안의 한 세겔


샬롬^^

오늘도 주님의 크신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지난 2-3년 전부터 치통이 저를 괴롭히더니, 여전히 오늘 새벽까지 뜬 눈으로 밤을 새게 했습니다.ㅎㅎ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고 집에 들어와서 피곤이 몰려옴에도 여전히 눈이 감기지를 않네요. 그래도 새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어제부터 샤마임에서 "샤마임 말씀 묵상 ConQ.T"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묵상집을 이용하다 보니까 ConQ.T만의 시각으로 묵상을 인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말씀 묵상을 제공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샤마임만의 시각으로 여러분과 함께 '묵상의 말씀'을 공유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샤마임에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래야하겠지요. 하나씩 변화를 주면서 2016년을 말씀의 영성으로 새롭게 채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7장 24-27절 말씀입니다.^^


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사역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래서 가버나움에 자주 돌아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복음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나사렛 출신 예수님이셨지만, 예수님의 주 사역의 무대는 가버나움과 갈릴리, 그리고 예루살렘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버나움에 다시 예수님께서 돌아오셨을 때에 성전세를 받는 자들이 "반 세겔"을 내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타인에게니이다."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예수님의 말씀대로 베드로는 낚시해서 물고기의 입에서 한 세겔을 얻어 세를 내게 됩니다.


본문을 묵상하면서, '세상이 기독교에 요구하는 것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세상이 교회에 대해서 '세금을 내라'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원래 성서상으로는 '세금의 의무'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교회는 세금을 내는 일에 적극적인 모습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낚시해서 물고기에서 '한 세겔'이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이런 일은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말이 안 되는 일임에도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들의 법대로 "나와 너를 위하여" 주었습니다. 물고기 입의 한 세겔은 세상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한 예수님의 배려하심이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

반 세겔에 대한 설명 : 학자들 견해에 따르면, 이 세금은 로마나 또는 헤롯이 거두는 '주민세'로 보는 이들도 있고, 유대인이라면 성인 누구나 내는 '성전세'(출30:13)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만일 그 세금이 성전세라면 성전의 주인되신 주님과 그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은 내지 않을 특권이 있었습니다(26절). 일반적으로 통치자의 직계들은 세금을 면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 세금이 로마 제국이나 헤롯이 걷는 것이었다면 하나님 나라에 속한 성도들은 내지 않을 자유도 있었습니다.


----------------신-----------앙-----------------생---------------활------------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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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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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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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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