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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누가 큽니까?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교회에서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중인데, 어젯밤은 한숨을 자지를 못했습니다. 드디어 미루어왔던 치통이 강한 압박으로 다가오고야 말았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병원이 '치과병원'입니다. 여러분도 그러시지요?^^ 가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 오늘 가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께는 혼나겠지요.ㅎㅎ 새벽에 '진통제' 한 알로 안되서 '두 알'을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비몽사몽간이 되어서 베드로에게 임한 은혜가 임했는지 도저히 쪽지를 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정신을 차려서 쪽지를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 대한 비전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땅도 구입하기 위해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목사이지만, 기도하면 땅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건물'도 지어야 하는데, 머릿속이 햐얗습니다. 그래도 기도하면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면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 새벽은 날을 꼬박 새어서 그런지 제 자신에게 질문이 생겼습니다. '너는 무엇하려고 그렇게 애를 쓰는냐?' 생각해보니, 왜 이렇게 애를 쓰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다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부르셨다는 대답이 첫번째였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대답에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영혼들이 이 사역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쉼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 교회에서 믿음의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믿음의 인생에 목표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답을 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한 것이겠지요. 목회도 마찬가지요, 사역도 마찬가지요, 샤마임도 마찬가지라는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괜찮지요~!^^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8장 1-4절 말씀입니다.^^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제자들이 예수님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참 재미있는 질문이지만, 또한 현실적인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교회의 현장에서 보면 '누가 크냐?'라는 질문에 대한 싸움이 말도 못합니다. 누가 높이 있는 사람인가? 누가 똑똑한 사람인가? 그리고 누가 은사와 능력을 많이 가진 사람인가? 누가 인기 있는 사람인가? 제자들도 그랬나 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제자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천국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가장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와 반대의 개념을 갖습니다. 자신을 높일줄 아는 사람이 세상에서 큰 자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잘 알아야 하는 것은 '그렇게 보이는 것'과 '정말 그런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세상은 겉모습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규모와 물질과 권력에 의해서 세상이 다스려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통치의 잣대는 '겸손 한 자가 큰 자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겸손한 자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현란한 세상 속에서도 '견손한 자'는 결국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겸손하려면 어린 아이와 같은 '낮아진 모습'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몰라서 낮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 알고 있음에도 하나님 앞에서 낮아지는 것입니다. 몰라서 침묵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두려워서 침묵하는 것입니다. 몰라서 힘을 발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함부로 힘을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불꽃같은 하나님의 눈 앞에서 우리네 인생은 살아가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누가 큰 사람인가에 대한 경쟁을 하지 않는 것은, 몰라서 또는 힘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곳은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는 곳이요 하나님의 발등상의 역사가 있는 곳이며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이 있는 곳이기에 두려움과 경외감으로 낮아지고 낮아지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