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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735 /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6. 3. 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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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함께 하시길...^^


자기를 비운다는 것에 대해서 요즘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집착에서 벗어나는 길로부터 십자가의 제자도는 시작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부분도 자칫 나의 집착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되어지는 이상이 아닌 나로부터, 혹은 나의 원함으로부터 발생된 비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형태의 비전이나 꿈이든지 그것이 어느 곳으로부터 흘러 나왔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형태의 집착을 취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혹 느낌 하나로 시작된 원함이라면 이 문제는 어떤 면에서 매우 심각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갑자기 이런 집착과 비전과 자기 비움에 대해서 엉뚱한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ㅎㅎ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3장 34-36절 말씀입니다.^^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본문은 매우 강렬한 메시지입니다. 피로 이루어진 말씀입니다. 무겁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인 것을요? 아이슈비츠의 사건(유대인 대학살)가 히로시마 원폭 투하 사건, 그리고 월남전의 사건들, 일본군에 끌려간 위안부의 문제 등등의 사건들이 인류 역사의 현실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습니다.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피흐림'에 대한 아픔들이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갈등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살아계신가?'라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 이 문제에 대한 더 강렬한 대답을 주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박해하리라."(34) 얼마나 처절한 말씀입니까? 또한 이 안에는 고통과 죽음까지도 비워내야 하는 '자기부인의 사명'이 들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박해를 당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지 않는 것이 아닌, 세상의 역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세상은 그들의 심판을 머리에 쌓아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시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35) 세상에게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36). 그러므로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 만큼 그대로 심판이 돌아갈 것입니다. 의로운 피의 흘림은 결코 의미 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많은 학자들의 주장들이 있습니다. 다만 복잡한 주장들의 나열을 피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 '사가랴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대답은, 아마도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대하 24:20-22)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메시지는 매우 종말론적인 심판의 메시지이시기 때문에, 아벨은 창세기의 첫 의인으로 그리고 역대기는 이때 당시의 유대인들에게는 신약의 요한계시록과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순교자의 피로 인식되었을 것입니다. 처음 의인과 마지막 하나님의 사람의 피흘림은 세상을 심판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주님께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이 대한민국이 된 것도 이 땅에서 흘른 의로운 피의 심판으로 어둠이 물러갔고, 지금 이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은 다시 깨어 있어야 하며 이 땅에서 흘려진 의로운 피의 역사가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더욱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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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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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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