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그리스도의 침묵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 깊은 곳에 임재의 역사로...^^
샤마임과 함께 한 세월이 상당하게 지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샤마임을 뺀 제 자신을 생각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ㅎㅎ 참 우습지요. 아직 공동체로 출발하지 못한 샤마임의 사역이 제게는 큰 짐 같은 것이었는데, 이제는 샤마임이 제 평생에 이루어야 할 가장 큰 비전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성수련'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했습니다. '영성 수련 워크숍'을 시작으로 샤마임이 출발했는데, 전임과 교역자 생활을 하면서 '인터넷 가상 공간의 연구 장소'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종종 영성수련을 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샤마임을 통한 영성 수련 운동은 왕성하게 일어날 줄 믿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오랜 기간의 샤마임의 침묵이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기는 샤마임의 ConQ.T 영성 형성 수련이 빠른 시간에 시작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ConQ.T에 대한 소그룹들의 강의와 영성수련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만, 공식적으로 샤마임의 이름으로 이 사역이 시작되는 때를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1 제자도 영성 훈련" 양육과 함께 "ConQ.T"의 수련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샤마임에 이 운동에 함께 하실 분들이 생겨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6장 57-63절 말씀입니다.^^
57 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있더라 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 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주님께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끌려가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도 멀찍이 예수님을 따라 들어갔습니다. 이곳의 풍경은 가히 놀라운 정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한 사람을 죽이려고 작정한 사람들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예수를 죽여야만 했던 이들에게 '증거'를 찾는 일에 부산하게 움직이는 그들의 노련함만이 가득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들과 판단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악했습니다. 물론 정의와 공의를 생각하는 그룹들이었지만, 그들의 생각과 판단과 다르게 이들은 이미 악했고 이미 사탄적이었고 이미 가장 큰 죄를 짓고 있는 자리에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거짓 증인들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의 모임의 목표는 예수를 죽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거짓 증인들이 세우졌지만 하나 같이 예수님에 대해서 그 죄를 입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의 증인을 통해서 이들은 그토록 기다렸던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로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라고 말하자, 대제사장이 예수님게 "아무 대답도 없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그러나 주님은 이들의 증언 앞에서 '침묵'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침묵하시자, 이들이 분노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게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라고 대제사장이 외쳤습니다. 주님의 침묵 앞에서 대제사장 스스로 예수가 그리스도인지를 먼저 거론합니다. 주님의 침묵은 이들의 악함의 속셈을 드러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 먼저 예수가 그리스도이신지에 대한 질문을 하게 합니다.
주님께서 고난 중에 침묵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침묵은 어떤 의미에서 '너희들이 하고 싶은 데로 행하라'라는 메시지와 같았습니다. 항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주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당해야 했기 때문에, 그 길을 걸어가시는 것 뿐이었습니다. 정해진 수순과 걸어가야 할 길을 주님은 고독 가운데 걷기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의 침묵은 악한 이들을 향하여 행동할 것을 요구하시는 강력한 요구와 같습니다. 악한 자들의 분노와 그들의 말을 통해서 주님은 오히려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어떤 면에서 그래야했습니다. 그들 스스로 메시야에 대한 고백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메시야의 고난이 사작됨을 공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주님은 침묵하셨고, 주님은 침묵으로 생각을 물으셨으며, 주님은 침묵으로 이제 십자가를 걷기 시작하셨습니다. 침묵은 행동을 요구하는 놀라운 힘의 역사입니다.
어느 날 지심
------------공회 앞에 서시다. 막 14:53-65; 눅 22:54-55, 63-71; 요 18:13-14, 19-24.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