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베드로의 부인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선다는 것은 항상 두렵고 떨리는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저는 말씀을 선포하는 자로서 가끔 의외의 역사들을 경험하곤 합니다. 어느 때에는 말씀을 준비할 때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아서 설교 시간에 기대하면서 자신감 있게 강단에 올라갈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것은, 이 말씀이 제가 느낀대로의 역사로 이어지지 않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왜 일까? 정답은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이 허락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받을 만한 공동체의 그릇도 중요하고, 그 순간에 얼마나 심령들이 주님 앞에 엎드리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 느 때에는 말씀 준비가 너무 되지 않아서 실망하면서 강단에 올라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놀라운 경험은, 말씀을 준비할 때와 반대로 강력한 성령의 권능의 역사가 나타날 때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왜일까? 정답은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은 허락된다 입니다.^^
오늘 묵상 말씀은 마태복음 26장 69-75절 말씀입니다.^^
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심문을 받으시는 장소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역시 수제자 베드로였습니다. 그는 어쩌면 주님과 함께 죽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여차하면 어떻게 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미 베드로가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할 것을 미리 말씀해 주셨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이 심한 갈등으로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두려움이 그의 마음을 뒤덮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 여종이 나와서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면서,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라고 대답합니다. 순간 베드로의 마음이 철렁했을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죽을지언정이라고 호언장담했던 베드로의 심령에 두려움과 갈등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는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절망합니다. 다시 한 여종이 말합니다. "이 사람은 나세렛 예수와 함께 있었다"라고 외칩니다. 그랬더니 베드로도 강력하게 맹세함녀서 "나느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라고 부인합니다. 이에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라고 말합니다. 이제 "저주하며 맹세하여",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라고 강력하게 말합니다. 그러자 곧 닭이 울었습니다. 이 닭 소리를 듣고 베드로가 그제야 깨닫게 됩니다. 주님께서 "네가 세 번 나를 붕니하리라"하신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는 베드로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세상은 뜻대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아니, 나의 마음 하나도 나의 뜻과 의지대로 되지 않습니다. 세상의 강력한 힘 앞에서 굴복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세상 앞에서 내가 예수 믿는 사람임을 감추고 싶답면, 그 사람은 베드로와 같은 시험에 빠져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용감한 사람이었고, 사나이 중에 사나이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길을 뒤따른다는 것은 용감함으로도 용맹함으로도 뒤따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뒤 따르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믿음을 지켜낼 수 없습니다. 오직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베드로의 부인하는 모습 앞에서, 이 모습이 내 모습임을 통감하면서 주님 앞에서 엎드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베드로의 부인 (막 14:66-72; 눅 22:56-62; 요 18:15-18, 25-27)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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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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