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소제-기름 부음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가운데 함께~^^
'순간'안에 '영원'이 있다는 말에 대해서 깊은 사색에 잠긴 적이 있습니다.ㅎㅎ 순간 안에 영원이 깃들어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우리의 시간은 하나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이 순간이라는 시간은 영원 앞에 있습니다. 영원 안에 존재하는 순간은 결국 순간이 영원일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로 제 상상력을 이끌어갑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저만 이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닌 많은 위대한 신학자들이나 영성가들이 이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엉뚱한 생각은 그 순간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때, 그 순간은 진정한 영원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순간의 행복을 누릴려면 주님의 임재 안에서 순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순간 안에 들어오는 영원을 알아차리는 복이 가장 큰 기쁨이지 않을까요?^^
오늘 묵상은 레위기 2장 4-9절 말씀입니다.^^
4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5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6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7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8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본문은 계속해서 '소제'의 제사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앞으로 살피게 될 소제는 다음과 같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고운 가루로 빻는 소제(레 2:1), 화덕에 구워서 빵을 만들는 소제(레 2:4), 부침개 형태로 부쳐 조각으로 나누는 소제(레 2:5-6), 냄비에 튀기는 소제(2:7), 볶아서 찧어 가지고 드리는 소제(2:14) 등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 중에서 "기름을 썩어 만들지니라(7절)"라는 말씀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소제를 드릴 때 고대 이스라엘의 양식은 '밀'이었기 때문에, '밀'을 빠았습니다. 가루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위에 기름과 유향을 섞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유독 '기름'을 섞는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기름이 상징하는 의미들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기름은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생기와 신성한 힘을 상징했습니다. 항상 제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에는 기름과 함께 태워서 드렸습니다. 또한 왕이나 제사장들을 세울 때에도 기름을 발랐습니다. 이 전통이 신약시대에 와서는 '성령의 임재'로 이어지게 됩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 것은 이스라엘의 이 전통에서 유례합니다. 소제는 항상 빠아서 고운 가루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이는 성도의 '자기 부인'의 의미가 있음을 지난 본문에서 살폈습니다. 그런데 이 가루가 되어서 형체가 없는 성도의 심령에 '성령의 거룩한 임재'가 임해야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없이는 변화된 우리의 심령에 어떤 힘이 작용할 수 없습니다. 기름은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성령의 권능에 의지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기름 부음'이라는 의미 속에 깃들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아서 '심령이 고운 가루'로 변하된 성도는 이제 '기름 부음'을 그 심령에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때 믿음의 여정에 생기가 돌고 성령의 힘으로 모든 것을 극복해 가는 은총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 성령 충만을 사모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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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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