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화목제-기름과 콩팥
샬롬^^ 오늘도 여러분의 힘과 생각과 감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라는 말이 참 의미가 있습니다.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자유로운 의지가 있다는 의미가 되어지고, 무엇인가를 느낀다는 것은 곧 판단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는 뜻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생각합니다. 데카르트의 말처럼,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의 발견은 엄청난 학문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이 말이 전부는 아님을 또한 우리 자신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부분은 반대합니다. 아니 존재하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을까요?^^ 하나님께서 존재하게 만드셨고, 그러했기에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생각하는 존재인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잘 생각해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3장 1-5절 말씀입니다.^^
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2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5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본문은 화목제 제사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화목제는 '제바흐 쉐라임'이라는 원어를 씁니다. 제바흐는 '제사 드리다'의 뜻을 가진 '자바흐'에서 바생되었는데, 제바흐는 '희생물'을 뜻합니다. 쉐라임은 '솨렘'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는데, '솨렘'은 '정다운', '공평한', '평화로운'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바흐 쉐라임은 '사람과 하나님과의 완전한 관계' 또는 '평화로운 관계를 얻기 위한 희생 제물'이라는 뜻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화목제는 그리스도의 속제 예표가 되는 하나님과 인간의 평화를 얻는 의미의 제사였습니다. 이 제사의 제물은 소와 양과 염소였는데, 번제와 다른 것은 '암컷'도 드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번제와 또 다른 점은 형식은 같습니다. 그러나 번제는 멱통과 더러운 것과 가죽을 제외하고 다 불살라 하나님께 드렸다면, 주로 두 콩팥과 기름만을 화제로 드렸고, 제물의 가슴 부위는 제사장 아론과 그 자손에게 우편 뒷다리는 화목제를 집행한 제사장의 몫으로 나머지는 제사 드리는 자와 가족과 노비와 성전을 섬기는 레위 사람들과 함께 먹었습니다((레 7:15-21; 신 12:17-18).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목(화평)을 위한 예배였기에,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매우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깊이 다가오는 단어의 말씀이 있습니다. "기름"과 "콩팥"이라는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화목제로 이 두 제물을 원하셨을까요? 여기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없습니다. 다만 고대의 사람들의 생각은 '기름'은 동물의 힘'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동물들의 힘은 기름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가장 좋은 힘의 원천인 기름을 화목제로 드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콩팥인데, 이것은 '감정과 생각과 양심'이 있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제물에 안수했을 때에 제사 드리는 자의 감정과 생각과 양심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양심을 드림으로써 가장 순수한 양심을 추구하고, 감정과 생각을 드림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회복된 감정과 회복된 생각을 소유하기를 원했던 것은 아닐까요? 아마도 그랬을 것입니다. 화목제는 결국 '회복'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아담의 선악과를 통해서 모든 것이 무너져내렸는데, 화평은 결국 이런 것들의 회복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평화는 곧 모든 것의 회복의 역사를 이루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화평의 제사는 우리의 양심이 살아나기 시작하고 생각과 감정이 순수해짐으로써 더 깊은 하나님의 진리의 역사를 사유하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의 예배가 이런 회복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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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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