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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세마포와 안식일의 안식일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평안으로 함께~^^
하루를 살면서 '단순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이 참 행복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음에 문제가 있습니다. 어제 하루를 지내면서 결코 단순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문제들이 동시에 제 주위에 발생하고 있었고, 저는 그 문제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감에 모든 것이 단순하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의 지성적 번뇌는 복잡한 존재인 인간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지만 답이 없는 철학적 사고처럼, 우리들 인생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그 순간 모든 것들이 매우 단순하게 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가 복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기도한다면 그것으로 우리는 단순한 하나님의 현존 안에 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16장 23-31절 말씀입니다.^^
23 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24 거룩한 곳에서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25 속죄제물의 기름을 제단에서 불사를 것이요 26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며 27 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다가 불사를 것이요 28 불사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지니라 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속죄제를 위해서 지성소에 들어가면서 아사셀을 위한 모든 일들을 마친 대제사장은 이제 자신이 특별하게 입었던 세마포를 벗어둡니다. 이 세마포는 일년에 한 번 입는 것으로, 한 번 입은 세마포 옷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세마포는 일년에 한 번 입고 다시 입지 않는 옷입니다. 세마포 옷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예표합니다. 그분으로 덧입은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면서, 이때 단 한번의 아사셀을 광야에 죽음으로 몰아 넣었고, 그리고 그 행사에 사용된 세마포는 단 한번의 사용으로 모든 것을 끝내게 됩니다. 이 일 후에 대제사장은 자신의 몸을 물로 씻고 다시 대제사장의 화려한 옷을 입게 됩니다. 광야로 아사셀을 보낸 자도 동일하게 몸을 씻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이야기는 7월이라는 이스라엘 월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날이 바로 '정월'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해가 7월입니다. 이 달을 '에다님 월'이라고 불렀는데, 바벨론 포로 이후에는 '디스리 월'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이 달에 많은 절기들이 있었습니다. 1일에 '나팔절', 10일에 '속죄일', 15-21일에는 '장막절(초막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9일 저녁부터 10일 저녁까지는 만 하루를 금식해야 했습니다. 이것을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29)라는 표현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스스로 괴롭히는 것은 '금식'을 뜻합니다. 이 속죄일은 '안식일 중의 안식일(솨바트 솨바톤-히브리어)'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이 날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을 스스로 괴롭히는 날로서, 단순히 '육체적인 금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회개'하는 날로 지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해석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해석으로는 아론의 금송아지 우상 숭배 사건 때 깨어진 십계명 돌판이 두 번째 시내산에 올라가서 받아 온 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출 34:29 ; Matthew Henry's Commentary, Vol. I. p.508).
오늘 특별히 제게 깊이 다가오는 묵상의 부분은, "세마포 옷을 거기 벗어 두고"(23)의 말씀과, "안식일 중의 안식일"(31)의 말씀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을 상징하는 세마포 옷은 단 일회 사용됩니다. 단번에 모든 것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사건은 모든 구원의 문제를 단번에 이루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라는 십자가상의 선포 앞에서, 한 번만 사용하는 세마포 옷은 상당한 의미를 전달해 줍니다. 그리고 이 날이 바로 안식일 중에 안식일입니다. 왜냐하면 아사셀의 죽음이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참된 안식일의 역사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역사 앞에서 우리 스스로 '죄'로부터 멀어지는 회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라야 참된 안식과 평화의 구원이 허락될 줄 믿습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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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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