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에 함께~^^
2주의 공부를 잠시 멈추었다가 이번 월요일에 다시 '영성학 박사 과정'의 공부가 재개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이건 왠일입니까? 제 몸과 정신이 적응하지 못하는 '놀라운 피곤함'에 빠져 있었습니다. 총 9학점의 수업을 하루에 받는데, 첫 시간부터 졸기 시작해서 두 번째 과목도 비몽사몽 세 번째 과목은 그나마 정신을 좀 차렸나 봅니다. 그러던 중에도 감사하게 질문도 하고 제가 궁금하던 부분들의 의문들에 대한 답도 찾는 '비몽사몽 간의 깨달음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런 신비가 어디 있습니까? 졸다가 깨면서 또 다른 깨달음을 얻는 이상한 시간을 하루 보내면서, 웃음이 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고넬료를 만나기 전에 사도 베드로가 본 비몽상몽간의 환상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ㅎㅎ 어제는 교회의 구역장 야유회를 포천의 '광릉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자연의 싱그러움이라 할까요?...하나님의 창조의 작품 속에서 그분의 손길과 함께 사람들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재창조의 작업의 아름다움 또한 감동을 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을 닮았나 봅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17장 5-9절 말씀입니다.^^
5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6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8 너는 또 그들에게 이르라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드리되 9 회막 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본문은 계속해서 '식용으로 가축을 잡을 때'의 규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 모든 식용의 가축을 잡기 위해서 중앙에 있는 회막 문에서 잡게 했을까요? 이것은 다른 곳에서 자유롭게 먹기 위해서 가축을 잡다 보면 '우상숭배'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축을 잡으며 우상숭배하는 일들을 많이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하여 광야로 나왔지만, 이들은 오랫동안 애굽의 문화에 젖어 있었던 민족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다는 그들의 문화의 습성 속에서 음란의 우상숭배를 행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회막 문에서 가축을 잡게 했습니다. 그런데 광야에서는 이들이 성소의 회막 문 앞에 와서 가축을 잡는 것은 쉬웠지만, 가나안에 입성 한 후에는 회막까지 찾아와서 식용을 위해서 가축을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는 각 곳에서 자유롭게 가축을 잡게 했고, 다만 일년에 세 번의 절기 때 하나님의 회막 문 앞에 나와서 가축을 잡는 상징적인 일들을 행하게 했습니다.(신 12:21)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묵상되는 부분은,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7)라는 부분입니다. 고대 애굽을 연구하는 역사가들에 의하면, '하애굽'에는 '판'이라는 음란의 염소의 신을 섬기던 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단히 큰 성전이 있었는데, 이 종교는 매우 음란하고 풍요와 다산, 그리고 무절제한 음행의 특징을 가졌다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종교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복'과 '음행'이 하나가 된 종교였기 때문에, 이것들을 통해서 '풍요와 다산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매력을 느낀 것입니다. 마치 이단들의 주요 특징 중에 하나인 '성적인 음행'과 함께 '풍요의 축복'을 매우 강조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숫염소의 우상숭배'가 애굽의 문화였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 문제를 오늘날 우리의 삶에 가지고 와서 바라보면 어떻습니까? 문화 속에 숨어 있는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의 문제가 매우 심각함을 깨닫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문화 속에서 풍요와 다산의 우상을 섬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세상의 문화는 어차피 우상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심각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의 신앙의 터전이라 불리우는 교회에도 이같은 풍요와 다산의 쾌락주의가 들어온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성애와 같은 문제도 그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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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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