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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880 / 하나님의 소유, 땅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6. 12. 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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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하나님의 소유, 땅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사역지에 따라서 말씀의 역사도 다르고, 그곳을 향하신 뜻이 다름을 알게 됩니다. 송림교회에서 밤마다 '여호수아 기도'를 합니다. 물론 수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피치 못할 때는 하지 못하지만 되도록이면 쉬지 않고 하려고 합니다. 처음 교회의 본당을 돌았는데 혼자서 하다보니 서먹서먹하더군요. 그러다가 저도 모르는 문구들이 튀어 나왔습니다. "권능의 제단이 되게 하소서!", "능력의 제단이 되게 하소서!", "충만의 제단이 되게 하소서!", "말씀의 제단이 되게 하소서!" 제일 마지막 '말씀의 제단'은 강대상을 돌때 나오더군요.^^ 그래서 교회의 표어 현수막에 이 네 가지 문구를 넣었습니다. 시골의 작은 교회요, 알려지지 않은 교회에서 알려지지 않은 목사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까요? 놀라운 점은 하나님께서 이 작은 곳에서의 움직임을 통해서 한국교회의 강단에 무엇인가 도움울 주시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 참, 샤마임 영성 공동체와 함께 하시는 여러분들께 작은 초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1월부터 1주일에 1번 정도 ConQ.T 영성 수련을 행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목요일 저녁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2017년에는 총 7회의 침묵기도를 통해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개혁교회적 정통의 영성수련'을 사모하시는 분들을 모두 환영합니다. 추후에 다시 공지하려고 합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25장 13-17절 말씀입니다.^^


13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지라

14 네 이웃에게 팔든지 네 이웃의 손에서 사거든 너희 각 사람은 그의 형제를 속이지 말라

15 그 희년 후의 연수를 따라서 너는 이웃에게서 살 것이요 그도 소출을 얻을 연수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인즉

16 연수가 많으면 너는 그것의 값을 많이 매기고 연수가 적으면 너는 그것의 값을 적게 매길지니 곧 그가 소출의 다소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이라

17 너희 각 사람은 자기 이웃을 속이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본문은 계속해서 희년에 대한 구체적인 규례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본문은 '땅'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50년째가 되면 다른 곳에서 이주한 사람일지라도 다시 조상들로부터 물려 받은 각 지파의 분배에 따라 그 땅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조건 없이 땅을 돌려주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해 희년의 남은 기간과 계약 조건에 따라서 많은 기간이 남았으면 '많은 값'을 적은 기간이 남았으면 '적은 값'을 지불하거나 지불 받고 돌아가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서로가 서로를 속이면 안 되었습니다. 정직하게 그리고 정당하게 땅에 대한 거래가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희년의 기본적인 태도를 '정직'에 두셨습니다. 말씀 앞에서 정직하게 속이지 말고 지불할 것은 지불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욕심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 일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13절의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지니라"라는 말씀이 은혜스럽게 다가옵니다. 왜 돌아가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각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각자의 땅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땅을 허락하셨기에, 다른 이의 땅을 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희년이 되면 다시 땅을 원위치로 돌려놓으라는 명령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또 다른 은혜로 우리를 이끕니다. 그것은 땅은 '인간의 소유'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인생도 사람의 소유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땅 위에 사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희년 앞에서 사람의 인생도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네 인생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인되십니다. '나'라는 존재도 '나의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희년이라는 기간 동안만 '인생의 청지기'로 맡기신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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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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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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