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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구속자, 고엘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송림교회에 담임 사역을 하면서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즉각 즉각 역사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많은 부분들이 채워지고 다시 세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여러 부분들이 세워져가야 합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12월에 들어서면서 너무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부분을 다 소화시켜야 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뵙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밤 기도 시간에 기도하러 오신 분들과 '장단 맞추어서 암송하는 법'으로 암송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송림교회는 '통독'과 '암송'이 매주 제시되고 있습니다. 2년을 목표로 100구절의 말씀과 2년에 1독하는 통독을 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성전을 돌면서 "권능의 제단, 능력의 제단, 충만의 제단, 말씀의 제단"되게 해달라는 '여호수아'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 기도하는 것은 자유롭게 하면 되지만, 함께 기도하시는 분들이 계셨을 때에는 '말씀'으로 기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장단맞추어 암송하는 암송법으로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 암송법으로 계속 기도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혹 궁금하시면 저녁 8시(예배 있는 날 제외) 한 번 와보십시오.ㅎㅎ
오늘 묵상은 레위기 25장 23-28절 말씀입니다.^^
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24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25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26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27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 28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본문의 말씀은 계속해서 희년을 기준으로 땅을 거래하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통은 희년을 기준으로 땅을 거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신의 지파에 속한 땅은 자신의 지파에서 다른 지파로 팔지 않는 것이며, 또한 지파 안에 자신의 가문이 소유하게 된 땅은 그대로 자신의 땅으로 소유하고 있어야 함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매우 특이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고엘 제도"라는 것의 적용의 문제입니다. 25절에 보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옛날 개혁한글에서는 "가까운 기업 무를 자"른 "근족"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 말들의 원어는 '고엘로하카로브'입니다. 뜻은 '그의 가까운 구속자'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의 기본적인 고엘로하카로브의 사상은 땅을 사야할 사람이 가난해서 땅을 사지 못하게 되었을 때에 그의 혈족 중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그 사람 대신 땅을 사서 그 사람에게 땅을 주어야하는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임이 있는 자를 '고엘'(구속자,redeemer)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고엘의 전통에는 매우 중요한 정신이 들어 있는데, 첫째, 근족이 땅을 팔면 다시 그 땅을 사주어야 하며, 둘째, 근족이 노예가 되었을 경우 돈을 지불하고 노예로부터 해방시켜야 하며, 셋째, 근족이 무자히 죽었으면 그 과부와 결혼해서 그 사람의 자손을 낳아 주어야 하며, 넷째, 근족이 죽게 되었을 경우 복수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엘 제도의 기본에 깔려 있는 정신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해 주어야 한다'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고엘 제도는 이 땅의 온 인류를 구속하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예표하기도 합니다.
오늘 특별히 "무를 것이요"라는 말씀이 다가옵니다. 기본적으로 희년의 정신에는 가난한 자들의 회복이라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있는 자는 계속 더 가지게 되는 부익부빈익빈의 현상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제도로써 조정을 하시는 은혜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성을 쌓은 집에 대해서는 '희년'의 적용대상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벽을 쌓은 집들은 '부요한 자들이 거주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가난한 자들의 땅에 적용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아무튼 '대신 무른다'는 것에는 자신이 가진 재산으로 가난한 자들을 돌본다는 정신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놀라운 사랑의 실천은 결국 십자가로 향하게 한다는 점을 고엘, 즉 구속자의 제도에서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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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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