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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속량의 역사, 희년
샬롬^^ 오늘도 2016년의 마지막 순간들을 허락하시는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최근들어서 계속 밤에 정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새벽에도 기도하지만, 밤에는 좀 더 자유스러운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되어서 무척 좋습니다. 송림교회에 부임한 뒤에 정기적인 예배와 기도회가 없는 날을 제외한 모든 날에 '여호수아 기도회'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혼자 성전을 돌면서 기도하는데, 10바퀴를 돌면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어제 드디어 두 분의 기도 동역자께서 함께 '여호수아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세 명이서 교회 본당을 돌면서 10바퀴의 '여호수아 기도회', 즉 일명 '땅 밟기'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엄청난 감동이 몰려왔고, 함께 공동체로 기도한다는 것의 새로운 매력들을 또다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시무하는 교회에서는 누구나 자유스러운 시간에 '10바퀴 여호수아 기도'를 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ㅎㅎ 그리고 직장인들을 위해서 정기적인 기도회 시간을 밤 9시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저도 시간이 촉박하더군요.^^
오늘 묵상은 레위기 25장 47-55절 말씀입니다.^^
47 만일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은 부유하게 되고 그와 함께 있는 네 형제는 가난하게 되므로 그가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 또는 거류민의 가족의 후손에게 팔리면 48 그가 팔린 후에 그에게는 속량 받을 권리가 있나니 그의 형제 중 하나가 그를 속량하거나 49 또는 그의 삼촌이나 그의 삼촌의 아들이 그를 속량하거나 그의 가족 중 그의 살붙이 중에서 그를 속량할 것이요 그가 부유하게 되면 스스로 속량하되 50 자기 몸이 팔린 해로부터 희년까지를 그 산 자와 계산하여 그 연수를 따라서 그 몸의 값을 정할 때에 그 사람을 섬긴 날을 그 사람에게 고용된 날로 여길 것이라 51 만일 남은 해가 많으면 그 연수대로 팔린 값에서 속량하는 값을 그 사람에게 도로 주고 52 만일 희년까지 남은 해가 적으면 그 사람과 계산하여 그 연수대로 속량하는 그 값을 그에게 도로 줄지며 53 주인은 그를 매년의 삯꾼과 같이 여기고 네 목전에서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54 그가 이같이 속량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는 그와 그의 자녀가 자유하리니 55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본문의 말씀은 여전히 희년에 대한 규례의 내용입니다. 만약에 이스라엘 땅에 거류인이나 동거인이 살았는데 그들이 부유하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 사람이 그 사람에게 종으로 팔리우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본문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이스라엘 땅이라고 하더라도 이방의 객들이 더 잘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본토인들이 가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기에서 고엘제도가 다시 적용됩니다. 그 친척 중에서 '속량할 책임'이 있는 자가 그 사람을 종의 신분에서 자유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그런 속량의 책임이 있는 친족이 없다면, 그 사람은 희년까지 종으로서 그 사람을 섬기다가 희년에 자유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본문은 한 가지 이방인으로서 객인데 부자가 되어서 이스라엘 백성을 종으로 데리고 있는 자에게 그 종을 '인격적으로' 대하라고 말씀합니다. 평생 부려먹는 종으로서이 대우가 아닌 매년 계약직을 고용하는 일꾼으로써 대우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신 여호와 이시기 때입니다.
오늘 특별히 "희년에 이르러는"(54)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사람이 사는 사회라는 곳에서 우리는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다보면 경제의 한파를 맞이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아무도 돌보아주지 않는다는 절망감은 사람으로 큰 아픔의 시기를 겪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런 이들을 향하여 '희년이 있다'라는 희망을 주고 계신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돈이 없고 헐벗고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희년이 되면 모든 것이 원상복귀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가 이런 희망의 역사가 아닐까요? 그리고 이 하나님 나라는 바로 지금 우리에게 역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이 그것입니다.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역사는 오늘 우리에게 놀라운 은총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내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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