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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돈으로 사지 못하는 선물
샬롬^^ 오늘도 성령 충만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즐거운 아침입니다. 아침마다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오늘도 새롭게 역사하시며 동행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오늘은 어떤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날지 기대되는 아침입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기대하고 기도하는 영혼이 복됩니다.^^ 이번에 ConQ.T 형성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 앞에서 놀라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시려고 지금까지 준비하셨음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ConQ.T라는 새로운 개념을 조합해서 만들어내는데에는 대략 14년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이 묵상법을 위해서 지금까지 제 인생 전체가 올인했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구송'의 분야에 속하는 '통성기도'로부터 '방언기도'와 함께 여러 종류의 기도들을 훈련한 경험들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25세 때에 기도원을 세우는 사역도 행하였고, 그 후로부터 교회의 사역 현장에서 대략 23-4년 이상의 성령 사역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개인 제자양육도 대략 이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제는 하나님께서 『1:1 제자도 영성 훈련 』이라는 양육 책자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샤마임 영성 공동체를 통해서 역사하시고 새롭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역사에 작고 이름 없는 저 같은 목사가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만 합니다. 샤마임 영성 공동체를 위해서, 그리고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실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기도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8장 17-25절 말씀입니다.^^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 24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25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사마리아성의 마법사 시몬이 빌립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서 어떻게 하면 저 빌립의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나도 마음대로 권능을 발할 수 있을까 하는 속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예루살렘으로부터 베드로와 요한이라는 사도들이 이곳에 당도합니다. 그리고 안수하기 시작하자 성령을 모두 받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빌립에게서 복음을 받아 들였지만, 성령의 강력한 역사는 경험하지 못했던 시몬에게 이것은 더 이상 자신의 야망을 숨겨서는 안됨을 직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욕심을 따라서 "이 구능을 내게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19)라고 돈을 주며 간청합니다. 이에 베드로가 말하기를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20-22)라고 강력하게 책망합니다. 이에 시몬이 사도들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서 저주가 임하지 않게 해달라고 떨며 기도하는 장면이 오늘 본문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특별히 "돈 주고 살 줄로 생각"(20)했다는 말씀에 감동이 임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많은 이들이 착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돈의 역사'로 함께 취급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처럼 위험한 생각이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모든 물질의 주인이 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입니다. 물질의 축복도 '은사'에 해당됩니다. 은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허락하신 기능이요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질의 은사를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그 물질로 다 이루어갈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권능과 역사는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선물은 명예와 지위와 권세와 물질과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조건들을 초월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들에게 성령의 은총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맘몬이즘'이라는 우상적 생각을 하나님 앞에서 빨리 떨쳐버리지 않으면 도리어 물질의 풍요로움이 영적인 은혜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의 주인되심을,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선택함을 받았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는 돈으로 행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뜻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능력과 권능으로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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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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