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로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은 더 큰 선물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줄 믿습니다.^^ 저 또한 하나님께서 이번에 'ConQ.T 형성 세미나'를 말씀하셨을 때 많은 갈등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무명의 목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아직 '샤마임 영성 공동체'는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영성 수련' 중심으로 모이는 공동체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몇 번을 못하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간혹 하나님은 양보하지 않으시는 강권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순종했습니다. 이번에 2회차에 걸쳐서 '기독공보(예장 통합)'에 광고가 실렸습니다. 심장이 떨리더군요.ㅎㅎ 그러나 이 또한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심장이 떨리든지, 아니면 죽음을 맞이하든지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판단이 생겼습니다. 다만 기도할 뿐입니다. 요즘 기도 생활의 깊이가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주님의 명령하심에 순종한 선물이지 않을까 합니다. 누가 '쎈터링 침묵기도'(Centering Prayer)를 '몽롱하다'라고 표현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 렉시오 디비나를 중언부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는 성서를 잘못 해석한 이들의 우매함에서 나온 말입니다. 누가 Q.T를 '성경공부'로 전락시켰습니까? 머리(Midn)의 신앙을 가진 이들의 매우 육적인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의 표면적, 혹은 가식적 신학의 물을 먹은 사람들의 쓸데 없는 짓입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감히 인간의 그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측량한다는 것은 교만일 뿐입니다. 다만 우리는 기도할 뿐이요, 다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동참하며 '순종'을 이룰 뿐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0장 30-33절 말씀입니다.^^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고넬료가 베드로를 맞이하면서 왜 베드로를 불렀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당시에 대부분 제 삼시, 육시, 구시의 기도 시간을 지키면서 기본적인 신앙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기독교의 전통적인 기도의 횟수는 보통 7번 드리는 것에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이들의 기도는 아침 9시, 12시, 그리고 오후 3시의 시간을 지켰던 것 같습니다. 다시 본문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고넬료가 오후 3시의 기도 시간을 지키면서 기도할 때에 "빛난 옷을 입"은 "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도와 구제를 하나님께서 들으셨음을 말씀하시면서, 욥바에 있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거주하는 '베드로'를 불러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런 경위를 통해서 베드로를 자신의 집에 모시게 되었음을 매우 겸손하고 소상하게 베드로에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넬료가 고백합니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33)
특별히 오늘 가슴에 다가오는 말씀은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33)라는 부분의 구절입니다.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기도하는 사람 구제하는 사람인 이방인 고넬료에게 이제 하나님의 복음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그의 열심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천사도 그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서 고넬료에게 모든 것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베드로라는 주님의 종인 사도를 통해서 듣게 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듣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세상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이요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목회자였습니다. 사목을 행하는 자의 입술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심의 역사 앞에서, 고넬료는 고백합니다.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이 고백이 신앙생활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태도요 주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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