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미친 역사와 참된 역사!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의 손길이 여러분과 함께~^^
가끔 '내가 미쳤나'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내가 정상인가?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을 행하면서 세상적인 관점에서 이것이 가능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밀려올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인데, 중국의 공산주의자 중에 한 명이 도대체 자신이 이해되지 않는 단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교회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산업체야 물건을 만들어서 팔아 운영을 하는 것인데. 교회는 물건을 만들어 파는 곳도 아니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해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생각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당연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눈에 보이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미친 것 아닌가?' 그러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아는 자들은 이같은 역사는 '사실'이요, '정상적인 일들'임을 깨닫게 됩니다. 복음은 언제나 기적에 기적을 낳는 역사로 이어져왔습니다. 그리고 도전하면 이루어졌고, 도전하는 자를 통해서 세워져갔습니다. 다만, 그 과정 속에서 우리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은 '믿음'을 지키는 것과 그것을 지키기 위한 영적 싸움이 있을 뿐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2장 11-15절 말씀입니다.^^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베드로가 성도들이 전심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옥에서 천사에 의해서 풀려났습니다. 아직 순교할 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환상인지 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천사의 손에 이끌려 시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정신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실제였습니다. 말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보초들이 베드로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들 중에서 베드로를 살리기로 마음 먹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천사가 쇠사슬을 풀어주고 보초병 사이를 지나게 하고 옥 문을 통과하게 했다는 것은 도대체 비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도 그러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베드로는 풀려나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 그리고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 사건 안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가 요한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곳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베드로를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도에 응답이 일어났습니다.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문을 두드리는 베드로의 음성을 듣고서 미처 문을 열지 못하고 기뻐 달려가서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그곳에서 기도하는 자들이 모두 로데라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미쳤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로데가 힘써서 증거합니다. 그러자 그는 베드로가 아니라 '천사'일 것이라고 로데를 타이릅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 중에서 "미쳤다"라는 말과 함께 "내가 이제야 참으로"(11)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주님께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였습니다. 베드로를 풀어주셨습니다. 믿지 못할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믿지 못할 일을 당한 베드로는 "내가 이제야 참으로"라는 고백과 함께 하나님의 역사가 어떤 것인지를 더 깊이 깨닫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는 것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일입니까?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다만 우리 자신이 그것을 제한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베드로의 출옥을 위해서 기도하는 마가 요한에 모인 사람들은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즉시 응답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자신들의 집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미쳤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천사다"라고 회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실제이며 곧바로 역사되어지는 일들이 많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도하는데 믿지는 못하는 모습이 믿음의 이중적인 우리의 마음 상태를 진단하게 합니다. 기도하면 믿어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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