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하나님의 역사와 세상의 역사의 시작
창10:1-32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복에 복을 더하셔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삼아 주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노아의 후손들이 번성하는 모습을 그린 족보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이 족보 이야기에서 세상의 모든 출발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면, 또한 노아로부터 시작된 인류임을 알아야 합니다. 즉 인류는 ‘하나의 조상’을 두고 있는 같은 형제와 핏줄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핏줄에서 태어난 인류가 지금은 너무도 다양하게 번성하여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상이 틀리고 종교가 틀리고, 자신들의 언어와 습관이 틀리게 된 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노아의 세 아들의 족보를 접하게 됩니다. 이 족보는 ‘역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역사는 고대의 지명과 민족들의 조상들로써 기록되어 있는 말씀들입니다. 그런데 이 족보의 순서에는 ‘야벳’, ‘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셈’의 족보로 기록합니다. 왜냐하면, 셋의 족보에 본 말씀의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셈의 족보에 놀랍게도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있게 되고, 이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게 되면, 우리는 이 세상의 세 가지 역사를 보게 됩니다. 이것을 살피는 것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어떻게 세상을 이해할 것인가를 설명해 주는 것이기에, 이 족보를 잠시 살피고자 합니다. 이 세상은 다음의 세 가지 족보로 이루어집니다. 첫째, 야벳의 족보에서 우리는 ‘바닷가의 땅에 머물르며 번성하는 족속’들을 보게 됩니다. 5절 말씀에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야벳의 종족은 ‘지중해 중심의 유럽족속’들의 조상들이었습니다. 유럽은 로마의 시대 전까지 매우 미개한 민족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이들의 족보에는 ‘번성의 축복’은 받았지만, 아직 하나님으로부터 쓰임받기에는 상당한 역사적 시간을 지내야 하는 족속들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야벳 종족들을 통해서 후에 온 세상을 정복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는 역사를 중세시대 이후로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가시는 ‘준비된 민족’들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야벳의 족보를 보면서, 우리 민족을 생각하게 됩니다. 처음에 우리 한민족은 하나님 앞에 쓰임받기에는 복음으로부터 너무 멀리 있는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 주심의 은혜가 이 땅에 임하자 어떻습니까? 지금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곳에 ‘부흥과 번영의 역사’가 있음을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의 과제는 무엇입니까? 아니 우리 한민족의 교회의 과제는 무엇입니까? 이 과제는 어떻게 하든지 이 민족이 하나님으로부터 쓰임받는 것에 있는 줄 믿습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이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줄 믿습니다. 야벳의 후손들이 기회가 주어졌을 때 복음을 붙잡음으로 후에 세상을 정복하는 주류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한국교회가 선교에 깨어 있고, 하나님의 뜻에 깨어 있으므로 충분하게 하나님의 부흥을 맛보고 이어가는 민족이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둘째, 함의 족보가 있습니다. 이 함의 족보는 세상의 강성한 족보입니다. 이 족보는 하나님과 대적하는 세력들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세상은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들이 있음을 인정하며, 지혜로운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8-9절 말씀에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니므롯이 바로 함의 족보에서 대표적인 인물로 나옵니다. ‘니므롯’이라는 이름의 뜻은 “반역하다”, “대적하다”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 반역하고 대적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니르롯인데, 이 니무롯이 바로 “세상의 첫 용사”라고 기록합니다. 여기에서 “용사”라는 단어의 원문은 “깁보르”라는 단어를 씁니다. 이 뜻은 “강력한 세력으로 지배하가”, “폭력으로 통치하다”라는 뜻을 갖습니다. 즉 니므롯은 지상의 최초의 강력한 힘을 가진 폭군이었으며, 하나의 제국을 건설한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여호와 앞에서”라고 말합니다. 이 말의 해석은 “하나님을 대적하여서”라고 번역할 수 있는 구절입니다. 즉 니므롯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세상을 지배하는 철권 통치자였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함의 족보는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강력한 존재로써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영적 전쟁’을 선포하는 세력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가운데 살아가지만, 세상 속에는 여전히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적하는 무리들’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들의 속셈은 여전히 ‘사탄적’이며 ‘교회를 핍박하는 세력’으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리스도인들의 귀가 너무 세상적인 사상에 ‘절대성’을 부여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의 소리 앞에서,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소리구나’라는 분별력을 가져야 할 줄 믿습니다. 다수가 추종한다고 모도 옳은 것은 아닙니다. 소수가 말한다고 모두 틀린 말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세상 속에서 살면서 우리는 세상의 흐름에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는 것이 아닌, 분별하며 하나님의 뜻을 붙잡는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셋째로, 셈의 족보가 이 세상에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족보의 사람들에게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닛다. 이 족보에 속한 이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그리스도인’인 줄 믿습니다. 25절 말씀에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은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단순한 기술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시며 역사를 이끌어가신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에벨”이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에벨”이라는 이름의 뜻은 “건너편, 건너온 자”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 이름의 이미지는 ‘유프라테스강 건너편에서 건너온 아브라함’을 연상케 합니다. “건너오다”, 혹은 “건너온 유랑족”이라는 개념에서 후에 “히브리”라는 이름이 파생됨을 보게 됩니다. 또한 에벨을 통해서 ‘벨렉’이 나왔는데, 벨렉 계통해서 ‘아브라함’이 태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에벨”이라는 이름에 주목했으면 합니다. ‘히브리’민족을 이룰 최초의 이름으로써 ‘에벨’이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히미하기만 한 이름 한자, 한 명의 셈의 자손을 통해서 하나님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가십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들, 선택받고 구원받은 자녀들을 이룰 하나님의 계획이 이 ‘에벨’의 족보에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벨’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어가셨습니다. 히브리는 ‘하비루’라는 이름에서 파생된 이름입니다. ‘건너온 자’, ‘나그네와 같은 자’, ‘떠돌이’를 의미하는 이 이름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고백은, ‘이 세상의 나그네길 나는 다만 나그네’라는 것에 있습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본향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이 아닙니다. 우리의 본향은 저 천국에 있는 줄 믿습니다. 다만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건너와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다 감당하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영원한 저 천국에서 ‘영원한 영생과 행복’을 유업으로 받는 참된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아가는 말 ‘에벨’이라는 이름 한자에 하나님은 이런 놀라운 일들을 계획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름 한자에도,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 이름 한자에,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숨겨져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여러분의 인생과 여러분의 자녀들의 인생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의 기대 앞에서 그 기대를 이루시는 축복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를 통해서 세상을 살아갈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의 말씀 앞에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언제나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이 있으며, 또한 그 안에는 아직 쓰임받아야 할 사람들도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반대를 당하든지 그렇지 않든지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복음을 전하여서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은 놀라운 역사를 보게 하시옵고, 우리 자신도 그렇게 복음을 위하여 쓰임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은 나그네 길과 같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 충성하며 승리하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에벨’의 이름 속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숨겨져 있듯이, 우리의 이름속에도 이런 역사가 숨겨져 있음을 믿게 하시며, 우리의 후손까지도 이런 쓰임받는 축복의 존재가 되도록, 더욱 깨어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기 위해서 오늘도 성령 충만 받게 하시며, 예배자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에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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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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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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