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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078 / 양심의 사람과 회칠한 담과 같은 사람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7. 10. 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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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사람과 회칠한 담과 같은 사람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한가위 주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평소보다 훨씬 많은 차량들의 움직임을 지난 주에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바쁜 일정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추석'이 시작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연휴가 꽤나 길게 느껴집니다. 어떤 분들은 거의 지난 금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연휴에 들어가신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은 출국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움에 비명을 지르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기입니다. 다만 이런 즐거움 속에서 '영혼의 희락'을 누리는 분들은 몇 분이나 될까요? 참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한가위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23장 1-5절 말씀입니다.^^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바울이 산헤드린 공의회가 몰려온 가운데 계속 변증을 해갑니다.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1)라고 대변합니다.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는 표현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양심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최고의 기능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지금 자신의 믿음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 이전에 하나님께서 하락하신 매우 예민하고 깊은 뜻을 자신이 갖게 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옆에 있는 사람을 명하여 "입을 치라"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바울이 대제사장 아나니아를 향하여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라고 선포합니다. 이 한 마디에는 여러 가지 해석들이 있습니다. 다만 놀라운 사실은 정말로 아나니아는 이 말대로 후에 '죽임'을 당합니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아나니아는 매우 잔혹안 대제사장으로 표현됩니다. 자신의 힘으로 부를 쌓는데 온 힘을 다했고 친로마 정책을 펴면서 로마에 관련된 자들에게 뇌물을 주는 것을 아끼지 않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66년 로마와의 전쟁이 시작될 때 국수주의자들에 의해서 집은 불탔고 그의 형과 함께 살해를 당하게 되는 비극적인 결말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아무튼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입을 치라 하자, 율법을 지키는 자가 판결이 나지 않는 바울을 향하여 입을 치라고 명령하는 것은 율법을 도리어 어기는 행위임을 바울이 지적합니다. 이에 어떤 이가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라고 말하자,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했음을 말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은 "양심을 따라"(1)와 "회칠한 담이여"(3)라는 말씀이 깨달음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바울은 양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 승천하셨음을 분명하게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역은 바로 이스라엘이 그토록 기다렸던 메시야를 증거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고 기쁨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반면에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겉모습은 회칠한 담처럼 든든하고 모든 것이 좋아 보이지만, 그러나 그의 속모습은 '양심'의 '화인'을 맞은 존재와 같았습니다. 속이 썩었고 그 기반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겉모습만 회칠해서 화려하게 보이고 깨끗하게 보일 뿐, 정작 그의 양심과 그의 행위는 하나님 앞에서 다 무너져가는 저주받은 인생이었습니다. 세상은 겉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속사람의 모습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양심이 건전한 사람, 그리고 양심에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사람의 삶이 최고의 삶이요 가장 복스러운 인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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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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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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