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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1097 / 지심의 창세기 강해41 / 믿음과 현실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7. 10. 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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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

믿음과 현실

16:1-6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셔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내는 역사가 있어지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믿음의 조상 아브람의 가정에 아브람과 사래가 믿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함으로 그만 상처와 아픔이 생겨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성경은 참으로 정직한 책입니다. 성경은 있는 사실 그대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람의 믿음이 견고하지 못해서 가정에 문제가 생겨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발견하는 문제와 이와 같은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아브라함이 현실 앞에서 믿음을 지켜내지 못함으로 생겨나는 문제를 살핌으로써 우리의 현실에 믿음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살피는 시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아들이 있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것도 아브람의 정통성 있는 혈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래와 아브람은 이 약속을 믿고 오랜 기간 참으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사래의 나이가 75, 그리고 아브람의 나이가 85-86세쯤 되었을 때에도 아들이 생겨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셨는데, 아이가 태어날 징조가 전혀 없자, 사래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급한 사래는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몸을 통해서 아들을 주지 않으시고 혹시나 자신의 여종을 통해서 아들을 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종은 자신의 재산의 일부이기 때문에, 어차피 여종이 아들을 낳아도 자신의 아들로 삼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에게 자신의 여종 하갈에게 들어가 아들을 낳을 것을 강권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아들이 생겼습니다. 이 아들의 이름이 이스마엘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하갈이 아들을 잉태하자, 자녀를 낳지 못하는 사래를 멸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은 임신하여 자녀를 갖었는데, 여주인은 여인으로서 아들을 낳지 못하는 여인으로써 자격이 없는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여주인 사래를 멸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래는 자신의 여종이 자신을 멸시하는 것을 보고 너무도 억울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하갈과 그 아들을 내쫓게 된다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아브람의 상처와 갈등을 일으킨 사건에서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첫째, 믿음과 현실은 사뭇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믿음의 역사는 있는데, 현실이 전혀 변화가 없는 경우 우리는 믿음의 인내를 보이는 방법을 취해야 합니다.

 

2절 말씀에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래의 마음에는 다음과 같은 의혹이 일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가?’,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이 약속은 성취되는 것인가?’, ‘혹 내게 큰 잘못이 있어서 아들이 생겨나지 않는 것은 아닌가?’

이 같은 질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신실성에 대한 의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아브람와 사래의 문제에 국한된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신실성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들이 일어남을 보게 됩니다.

예배 드리며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는데, 현실 속에서는 하나님의 역사는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우리는 참으로 난감해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같은 문제는 침묵하시는 하나님이라 보통 말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여, 하나님은 미쁘신,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10:13절 말씀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한글 성경은 하나님은 미쁘사라고 표현하지만, ‘미쁘사신실하신 하나님으로 번역이 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셔서 한 번 약속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아브람과 사래가 믿음이 약해지자 하나님의 신실성을 잠시 잃어버렸는데, 만일 이러한 신실성을 부여잡고 끝까지 인내했더라면 아브람의 가정에 놀라운 축복의 역사만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 축복의 역사가 여러분의 가정과 심령에 함께 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둘째,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믿음이 연약해지자, 하나님의 방법에서 탈피하여 세속적인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모든 것들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게 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4절 말씀에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아브람과 함께하는 세월 동안 하나님의 방법대로 자신의 남편과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믿음이 흔들리자, 가나안 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씨받이와 같은 종을 통해서 아들을 얻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오랜 기다림을 통해서 사래의 몸에 아들을 허락하시는 것이었고, 사래의 방법은 가나안의 타락한 세상적인 방법으로 아들을 얻는 것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결국 사래는 자신의 종에게 멸시를 받는 비극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사래는 세상의 방법을 선택함으로 주인으로써의 권위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여인으로써의 수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들을 낳지 못하는 수치를 자신의 수족에게 당하게 되었고, 이 문제는 자신의 이웃들에게도 부끄러움을 금치 못하는 문제로 대두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래의 부끄러움을 당하는 모습 앞에서, 우리의 신앙생활이나 인생은 어떤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방법을 하나님의 방법’,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의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적인 방법을 취하면서 이것이 바로 최선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고 세상적인 방벙을 취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실패하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은 살아계십니까?’라고 묻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여, 이 모습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방법이 아닌, 먼저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방법은 샬롬의 역사만이 결과로 남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비록 현실이 우리로 갈등을 일으킨다 할지라도 내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끝까지 부여잡는 자에게 하나님은 형통함과 평안함을 허락하실 줄 믿습닏사. 이 축복의 역사가 여러분의 심령에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아브람은 아들을 얻는 문제에서 실패했습니다. 왜 아브람이 실패했습니까? 이 문제는 믿음의 집중의 문제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6절 말씀에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릐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래가 자신의 멸시당함을 참지 못해서 아브람에게 내가 받은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5 중반절)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 말에 아브람은 꼼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래의 여종의 문제는 사래의 권한에 있음을 말하게 됩니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아브람은 이때 실패를 맛본 것입니다. 하갈은 아브람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핏줄을 보호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상처 투성이의 가정이 되어 버렸습니까? 결국 사래의 말처럼 모든 책임은 가장에게 있는 것입니다. 가장의 믿음에 무엇인가 문제가 생겨난 것입니다. 이 문제는 무엇입니까?

 

바로 집중력의 문제에 있습니다. 아브람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했습니다. 모든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결정에 집중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믿음의 집중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집중력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깨어있지 못한 것입니다. 모든 문제 앞에서 하나님께 물으며, 그분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집중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아들을 얻는 문제에서 그만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이 아브람의 믿음의 집중력의 문제는 바로 우리의 문제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일에 실패를 할 때마다 우리의 심령 속에서 들려오는 음성은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는 일에 실패했구나라는 탄식입니다.

이 말을 반대로 하면,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하여도 하나님께 집중하는 믿음이 살아 있다면’, 우리는 승리하고 행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나아가는 말

우리는 오늘 아브람의 가정에 비통한 사건이 터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브람의 핏줄 때문에 일어난 불행 앞에서, 현실 앞에서 믿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세상의 방법은 분명히 실패하며 오직 하나님의 방법만이 성공한다는 것을, 또한 매 순간 순간 하나님께 집중하는 믿음을 가져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이겨내는 하나님께 집중하며 깨어 있는 믿음을 소유하셔서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아브람의 가정에 큰 아픔이 생겨난 사건 앞에서 믿음은 인내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에 하나님의 복 주심의 역사는 계속 될 줄 믿습니다. 이 귀한 복을 얻기 위해서 믿음의 인내로 현실을 이기는 능력이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바라고 원하기는 우리의 삶의 방식이 하나님의 방법 중심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즉 말씀 중심으로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모든 그리스도인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아브람이 하나님께 잠시 집중하지 못함으로 실수 했는데, 우리 자신은 주님 나라 갈때까지 주님께 집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셔서, 한 순간도 흐트러지지 않고 은혜 가운데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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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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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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