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나실인의 서원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예전에 '신학대학원'을 졸업할 때의 일입니다. 이 당시만해도 제 마음에는 '자신만만함'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하나님을 향한 불붙는듯한 충성이 가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처음 전임을 나가려 할 때, 하나님께 서원을 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제일 먼저 부르는 곳에 가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기도인데 그 당시에는 눈에 뵈는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전임지를 놓고 기도하며 제가 사역하는 곳들의 주위에 지원서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런 정도의 규모면 충분하게 사역을 할 수 있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충남의 바닷가에 있는 작은 교회에도 지원서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이 곳은 아닙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 생각과는 정반대의 장소로 저를 보내셨습니다. 충남의 바닷가의 작은 교회에 전임전도사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거짓말하지 않고 그곳에서 정말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일들이 제 사역에 큰 경험으로 지금도 제 안에 남아 있습니다. 그 후로는 서원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서원의 기도를 드리면 반드시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은 민수기 6장 1-8절 말씀입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오늘 말씀은 남자나 여자가 '나실인 서원'을 할 때 지켜야 할 규례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실인이라는 의미는 '나지르'라는 단어에서 온 것입니다. '나지르'는 '구별하다', '분리하다'라는 뜻인데, 즉, 나실인은 '세상과 분리된 자'라는 의미를 담습니다. 나실인은 원래 고대에서는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서 특별한 사역을 행했던 고귀한 신분을 뜻했습니다. 그런데 후대에 오면서 율법으로 규정화되면서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이면 누구나 나실인 서원을 통해서 하나님께 일정기간 혹은 평생 나실인으로서의 거룩한 삶을 살수 있는 제도로 발전되었습니다. 이런 제도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게 될 신약 시대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나실인'의 완성된 모습을 지향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대의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실인적인 삶을 살아가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구약에는 매우 특별한 삼손이나 사무엘 같은 나실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세례 요한이 나실인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이 역사는 통합, 완성되게 됩니다. 아무튼 나실인으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해야 했습니다. 포도주, 즉 '술'은 그 근처에도 가거나 마시거나 만지면 안 되었습니다. 머리는 서원한 이후부터는 삭도를 대면 안 되었고, 죽은 것들의 시체를 가까이 해서도 안 되었습니다. 이 규례는 나실인 서원을 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삶의 태도라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3)라는 말씀에 마음이 머무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면에서 '나실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오늘 규정들을 모두 지키는 나실인이 될 수 없습니다. 본문의 나실인은 '율법 아래'에서 지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나실인의 성향은 '거룩함을 지켜내는 것'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같은 나실인의 명령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세상과 구별된 자로서 삶을 살 것인가? 외적인 모습에서는 '술'을 멀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각 민족에게 세상과 구별되는 음식들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게는 '독주'를 마시지 않는 구별점이 생겼습니다. 술을 마시면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강조합니다. 이것은 참으로 이상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한반도에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나실인의 법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주님 앞에서 나실인의 서원을 자신의 삶의 성향으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외적인 구별점과 내적인 구별점이 분명히 거룩한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샤마임 ConQ.T 아케데미 회원 참여하기(클릭)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영어성경 버전(CEV 및) 무료 듣기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