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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내 생각을 버려야 하나님이 보인다
창31:17-42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이 새벽에 여러분의 생각을 주님 앞에서 비워서 하나님을 보게 되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어제에 이어서 드디어 야곱이 사고를 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본향으로 돌아가라고 했다해서, ‘도망하라’라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비겁한 자녀를 두고싶어하지 않으십니다. 예를 들어서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백성을 몰래 빼내지 않으셨습니다. 당당하게 바로에게 모세를 통해서 자신의 백성을 내 놓으라고 하셨고, 열 재앙으로 그렇게 당당하게 출애굽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을 볼 때, 하나님은 도망하는 것을 싫어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런데 야곱이 도망을 합니다. 그것도 외삼촌 라반이 양털을 깎는 행사를 하러 갔을 때 그렇게 도망했습니다. 양털을 깎는 다는 것은 동네잔치를 배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친구들을 모두 불러 모아서 잔치하면서 양털을 깎는 것이 고대근동의 문화였습니다. 이런 잔치는 며칠이고 계속되었습니다. 야곱인 도망할 때가 이때다 판단하였고 그렇게 외삼촌 몰래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실을 라반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한 무리를 이끌고 야곱을 잡으러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7일을 뒤쫓아가서 “길르앗 산”에 있는 야곱을 만나 장막을 치고 호통을 치기 시작합니다. 어젯밤에 “너희 아버지 하나님”이 너에게 선악간의 무슨 말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지 않았다면 너를 어떻게 해버릴 생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옳은 일이기는 하나 이렇게 도망하는 것이 창피한 일임을 이야기합니다. 정식으로 이야기했으면 기쁨으로 보내주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상 드라빔’을 왜 훔쳐갔는지 그것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이에 야곱이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드라빔을 훔친 것을 모르고, 훔친 자는 살지 못할 것을 이야기하면서 발견되는 것을 가겨가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 장막을 다 뒤졌는데, ‘드라빔’은 나오지 못하였고, 라헬의 장막에 들어갔을 때 “낙타 안장 밑에” 라헬이 드라빔을 숨기고 생리 때문에 영접하지 못함을 용서하라고 라반에게 말함으로 드라빔은 발견하지 못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것은 라반이 라헬의 낙타안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아마 알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라반이 라헬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고 지나친 이미지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딸을 생각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러자 야곱이 라반을 책망합니다. 자신의 삯을 빼앗아간 일들을 들추어내며 역반하장으로 이제 라반을 책망하며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다라면”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후에 라반과의 계약이 이루어지는데, 그것은 다음 시간이 살피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매우 의미심장한 교훈들을 재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내 생각은 일을 망치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31절에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생각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음이니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두려웠습니다. 이 두려움은 야곱 자신의 생각이었습니다. 야곱은 라반 모르게 도주하였습니다. 도망하게 되었던 원인이 바로 야곱의 얄팍한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야곱의 생각에 외삼촌 라반이 자신의 두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재산을 전부 빼앗아서 빈 몸으로 ‘고향’으로 돌려보낼까 두려웠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야곱의 생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신앙생활이나 인생의 삶에서 가장 큰 적은 “내 생각과 내 판단”입니다. 내 생각대로 행동하면 그것이 옳을 것 같지만, 그러나 여러분이여 내 생각은 폭이 너무 좁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생각과 내 판단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 의미없는 것일 뿐입니다. 내 생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는 언제나 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 생각은 행복을 빼앗아 가고, 내 생각은 창피한 수치를 안겨 줄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야곱의 “내가 생각하기를”이라는 고백에서 우리의 결론은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최고의 생각이요 가장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를 선택하는 자에게 ‘두려움’은 사라질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여러분의 인생에 두려움의 문제가 있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을 비우시고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이 여러분의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시고 그 문제를 해결해주실 줄 믿습니다. 둘째, 자신의 지위와 지도권을 포기 못하면 우상숭배를 저지르는 존재가 되고, 결국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29-30절 말씀에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반의 이같은 말에는 하나님의 강력하신 역사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면에 이런 살아계신 하나님을 야곱으로 인해서 20년간 체험하였던 라반이 그리고 지금 야곱을 쫓으면서도 하나님을 알게 된 라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라반의 신은 ‘드라빔’이었기 때문입니다. 고대의 드라빔은 세 가지의 의미를 지닙니다. 첫째는, 가문의 재산을 상속받는 상속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드라빔을 가진 자가 그 가문의 재산을 상속받는 권리가 부여됩니다. 둘째는, 그 가문이나 부족의 지도자가 되는 지도권을 상징합니다. 드라빔이 있는 자가 그 부족의 최고 지도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렇게 이 드라빔은 그 부족의 신으로써 드라빔을 가진 자를 안전에 거하게 하는 주술적 요소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부족의 신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그 부족의 신을 섬기고 가진 자가 엄청나나 부와 재물과 권력을 소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라빔은 우상숭배의 차원을 너머서 라반이 가진 모든 것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상’ 드라빔을 섬기는 라반에게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이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압박감이 결국, 살아계셔서 모든 복의 근원이 되시고 복에 복을 더하시는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영접하지 못하는 불행의 모습으로 인생을 살게 하였던 것입니다. 더 가관인 것은 이 재산과 권력을 얻고 싶어하는 라헬의 모습이었습니다. 모든 권세와 부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고 있는 라헬이, 쉽게 말해서 세상의 권세와 부를 소유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선택한 것입니다. 즉 욕심이 우상을 선택하게 하였고,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참되게 섬기지 못한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우상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형통의 축복을 받는 자는 인생에 가장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는 자일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의 주인이시고, 모든 복의 근원이식에 우리의 욕심을 내던질 때, 오히려 온 천하의 복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함께 하는 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한 번 선택한 사람이 실수를 해도 용서하시고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시며 보호하는 좋으신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를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42절 말씀에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라고 야곱이 말합니다. 라반이 화를 내야 하는데, 지금 야곱이 책망합니다. 매우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이 야곱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실수 투성이의 인물입니다. 너무도 엄청난 실수를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야곱을 선택하셨기에, 잘못해도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용서하시고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꿈에 라반의 입을 막으신 고백 앞에서 야곱이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는데 자신의 얄팍한 생각이 얼마나 부끄러운 행동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실수하는 우리의 모습에도 보호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실수하셨습니까?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주님 앞으로 거침없이 나와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이러한 회개와 은혜를 통해서 더욱 성장하는 은혜가 있게 될 줄 믿습니다. 나아가는 말 오늘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버려야 진정한 하나님을 보게 된다’는 주제의 말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기비움”이라는 말이 참 중요합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따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보호하심의 은혜가 허락되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여러분 위에 임하셔서 날로 날로 믿음이 새롭게 되어져 가는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이 새벽 “내 생각을 비워야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의 지혜를 잡아야 우리 인생을 두려워하게 하는 어둠이 물러나게 된다는 깨달음의 말씀을 허락하심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네 생각을 비우는 자기부인의 십자가가 우리의 심령에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장성하여서 주님 주시는 복으로 자족하며 세상을 이겨내는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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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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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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