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결단의 때와 욕심
창31:1-16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이 새벽에 믿음 대로 허락하시는 은혜의 복이 충만하게 임하게 해주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결심하고 결단할 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가 되었으면, 뒤를 돌아보지 않고 결심하며 나가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야곱이 드디어 외삼촌 라반의 집을 떠나야 할 때를 맞이하는 장면을 그린 말씀입니다. 야곱이 보니까 외삼촌 라반의 야곱을 대하는 안색이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끊임없이 일한 삯을 번복하면서 야곱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양을 치는 곳으로 레아와 라헬을 불러냅니다. 그리고 이들의 아버지 라반의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이야기하면서 하나님께서 본향을 향하여 떠날 것을 명령하셨음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러자 레아와 라헬이 이구동성으로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여 가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라고 말하는 장면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 앞에서 인생에는 “결단의 때”가 있음에 대해서, 그리고 “욕심”으로 “결단의 때”를 맞이하는 일에 대해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를 살피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평안은 마음을 비울 때 허락되는 것입니다. 라반의 안색이 어두웠는데, 그것은 라반의 마음이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집착으로 가득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2절 말씀에 “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라반의 아들들이 야곱이 자기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았다라고 소문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정당한 절차로 야곱은 자신의 재산을 늘려갔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그런데 라반과 그의 아들들이 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눈에 보기에 자신의 양과 염소를 통해서 야곱이 거부가 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라반의 안색이 어두워졌습니다. 자신의 사위요, 자신의 딸들의 집안이었습니다. 왜 라반의 얼굴이 어두워졌습니까? 바로 모든 것을 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집착 때문이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언제나 이러한 마음이 가득한데서 죄가 사직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깨어지는 것도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픈 욕심의 집착’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욕심과 집착은 사물을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지금 라반은 야곱의 모든 것들을 자신의 재산에 두고 싶었습니다. 야곱이 독립하는 것을 라반은 싫어했습니다.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두 딸들의 집이라도 그 어떤 것도 놓치기 싫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본문의 라반의 모습에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것을 배우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나의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나를 위해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요, 내 옆에 있는 사람도 나를 위한 존재가 아닙니다. 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요, 내 옆에 있는 사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솢재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여, 내 집착을 비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유롭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이 자유로운 사랑이 여러분에게 영적 자유로 임하여서 얼굴이 환해지는 은혜가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때가 되면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신앙의 회복을 명하실 때가 있습니다. 회복을 명하실 때 순종하여 결심하는 영혼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3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라고 말씀합니다. 야곱은 지금 자신의 재산이 부요해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모든 것이 풍요로웠습니다. 그런데 한 두가지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관계의 문제였습니다. 외삼촌 라반, 즉 장인과의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라반의 아들들과 원수 비슷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야곱의 심령은 평안하지 못했습니다. 몸은 편했고, 재산은 풍요로웠지만, 어딘가 ‘이것은 아니다’라는 탄식이 생겼습니다. 이 탄식의 때에 하나님은 ‘본향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야곱이 있을 곳이 이곳이 아니었기에 야곱은 불편했던 것입니다. 야곱은 평안을 라반의 땅에서 찾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은 라반의 땅이 아닌,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허락하신 약속의 땅에 있었습니다. 이제 야곱은 결단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야곱은 결단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우리의 인생 여정도 이와 같습니다. ‘너무 멀리 와버렸나’라는 생각이 여러분의 심령에 울리고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명령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분명 주님은 여러분에게 무엇인가 결단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이 음성에 결단함으로 순종하면 여러분은 평안의 축복을 얻게 될 줄 믿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결단의 때는 인간의 욕심을 지키고 이루는 때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결단의 때에 대하여 인간은 혈기로써 욕심으로써 맞아하는 것이 아닌, 겸손과 겸비의 태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16절 말씀에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여 가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헬과 레아는 지금 욕심과 분노로 야곱의 말을 경청합니다. 아버지가 야속한 것입니다. 왜 자신들의 품삯을 빼앗았는지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재산 중 많은 부분이 자신들의 것이요 자기의 아들들의 것임을 말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기에, 이제 야곱의 기분대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순리와 도덕과 예절을 생각하지 않고 감정대로 이야기하는 두 사람의 여인의 말을 듣게 됩니다. 욕심과 분노가 라헬과 레아의 마음을 사로잡자 ‘이성적인 분별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영향은 야곱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후에 얼마나 서로 얼굴을 붉히는 쫓고 쫓기는 라반과 야곱의 추격전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아무리 때가 되어도 사람이 밟아야 할 절차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감정이 북받쳐도 사람이 지켜야할 예의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욕심이 앞을 가려도, 해야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단의 때도 허락하시지만, 동시에 이 때를 잘 결심할 수 있도록 ‘이성의 판단력’을 동시에 허락하셨습니다. 덕을 세우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회복을 명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덕’을 세움으로써 결단하는 것이 성도의 신앙의 태도인 줄 믿습니다. 감정과 욕심에 끌려가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때를 이성으로 잘 분별하여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나아가는 말 오늘 우리는 라반과 야곱과 라헬과 레아의 모습을 통해서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집착이 얼마나 불행으로 치닫는지, 그리고 결단의 때에 분노와 욕심으로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불행이 닥치는지를 살피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진리가 자유’를 허락하게 됩니다. 신앙은 자유로움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자유는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신앙의 태도에 기인합니다. 소유하지 마시고 합력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동반자로써 모든 것을 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 앞에서 ‘분노와 욕심’으로 그것을 행하면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못하는 죄를 짓습니다.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해서 이성의 판단력을 사용하여서 신앙생활하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여러분의 덕에 하나님이 크신 축복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의 것이 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사랑의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의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을 소유하려고 했던 라반의 모습이 아닌,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존재로 자유를 누리는 참된 신앙인이 되어서 세상을 살아가며 자유하며 행복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 세상에 집착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영적 분별력을 통해서 ‘덕’을 세우는 겸비된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실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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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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