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마하나임의 역사
창32:1-12
들어가는 말 주님께서 이 새벽에 영적인 눈을 뜨게 하셔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보호하심을 확신하며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같은 역사를 우리에게 잘 설명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야곱이 갈르엣에서 떠나서 드디어 가나안 땅에 들어섰습니다. 길을 가고 있는 야곱의 눈에 놀라운 역사가 펼쳐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야곱의 무리와 만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자들은 벧엘의 하늘 사닥다리에서 본 천사들이었습니다. 이 장면에 대해서 어떤 학자들은 야곱의 무리들을 천사들이 호위하였다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학자들은 벧엘처럼 꿈에서 보았다는 표현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학자는 야곱의 진영이 하나님의 천사의 진영과 접촉하였다는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야곱은 하나님의 천사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땅의 이름을 “마하나임”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형 에서를 생각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왔기 때문에 자신의 형과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난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자를 보내어서 형과의 평화의 협정을 맺고 싶었습니다. 용서받고 싶은 야곱은 형을 자신의 ‘주’로 표현합니다. 여기에서 ‘주’는 우리말로 높은 사람을 가르킬 때 쓰는 ‘존칭’의 표현이라고 보면 됩니다. 야곱이 보냈던 사자들일 급하게 돌아와서 야곱에게 보고합니다. 야곱의 뜻을 전했으나 도리어 에서가 400명의 군사들을 이끌고 달려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 고백의 내용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마하나임의 역사’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겠다는 천군천사들의 진영의 진침을 통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은 천군을 동원해서라도 보호하시는 은혜를 보게 됩니다. 1-2절 말씀에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하나임’은 ‘하나님의 군대’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원래 하나님의 군대라는 의미는 “마하네 엘로힘”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마하네”와 “하나님”의 뜻인 “엘로힘”이 합성되어서 “마하나임”이라는 단어가 탄생되었는데, “하나님의 진영”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두 군대”혹은 “두 진영”을 이야기할 때 “마하나임”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야곱이 “마하나임”, 즉 “두 진영”이라는 뜻을 사용한 것은 하나님의 군대의 진영과 야곱의 진영이 만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진영이 야곱의 진영을 에워쌓은 것이든지, 혹은 하나님의 진영이 야복의 진영을 보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야곱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야곱과 그의 족속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벧엘의 사닥다리에서 보았던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약속이 다시 한번 ‘마하나임’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우리는 이같은 사건 앞에서 마하나임의 사건은 ‘말씀’을 언약으로 붙들고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이렇게 보호하신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메시지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마하나임의 하나님’을 여러분의 신앙고백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여러분과 저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둘째, 야곱은 형 에서로부터의 은혜를 구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감동을 주고 화해를 이루겠다는 야곱의 철처한 사람으로부터의 은혜를 구하는 모습인데, 결국 실패합니다. 사람으로부터의 은혜 구함은 언제나 이처럼 처참한 실패를 맛보게 합니다. 5-6절 말씀에 “내게 소와 나귀와 양 떼와 노비가 있으므로 사람을 보내어 내 주께 알리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 하라 하였더니,, 사자들이 야곱에게 돌아와 이르되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그래도 혈육이기에 혈육의 정에 호소하였는데, 도리어 에서는 군대를 이끌고 야곱을 치러 오게 되었습니다. 한 평생 야곱을 죽일 날만을 계산하여 왔던 형 에서의 마음을 야곱의 세치 혀로 되돌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자신의 진영을 두 떼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형이 한쪽을 치면 한쪽이 도망하여서 한 쪽만이라도 생명을 유지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면서 야곱이 느꼈던 것은 “답답함”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만을 바라보는 처세는 ‘답답함’에서 ‘답답함’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사람은 믿어야 할 존재가 아닌 사랑해야 할 존재입니다. 오직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 한 분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믿음으로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야곱의 답답함은 속이기를 좋아했던 스스로의 모습에 대한 정당한 되갚음과 같았습니다.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야곱, 그러나 이대로 죽을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혹 여러분들의 마음에 사람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하십니까? 답답함의 결말을 보지 마시고,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믿으시고, 사람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사랑하게 될 때, 우리는 사랑의 역사가 무엇인지를 그때서야 이해하게 될 줄 믿습니다. 셋째, 야곱은 답답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야곱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하고 은혜의 언약을 붙잡기 시작합니다. 신앙생활은 은혜의 언약을 붙잡는 것입니다. 9-10절 말씀에 “야곱이 또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렁이 같은 야곱이나, 이러한 고백이 야곱을 이스라엘로 만들어간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야곱은 지금 하나님의 은혜의 언약을 붙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나안 땅에 온 것도 자신의 의지와 판단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하심에 순종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령에 자신은 감당할 능력이 없으나, 자신이 메소포타미아로 들어갈 때에 지팡이 하나 가지고 들어갔던 것을, 이제는 두 떼나 이루는 복을 얻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부요함을 이루고 가나안으로 돌아왔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의 말씀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약속대로 이루시고 약속의 말씀을 소유한 자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십니다. 야곱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았고, 하나님은 그 야곱의 약속의 말씀을 외면하실 수 없었습니다. 야곱은 제대로된 은혜를 구하기 시작합니다. 사람에게 은혜를 구한 것이 아닌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이야기합니다. 이 구함의 역사는 ‘구원의 은혜’로 임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사람보다는 먼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시고, 은혜를 구하실 때, 여러분이 붙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간청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여러분의 기도 위에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나아가는 말 우리는 오늘 야곱의 마하나임의 사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군대를 동원해서 야곱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인생 가운데도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형 에서에게 은혜를 구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닌 사랑해야 할 대상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도리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씀을 붙들고 은혜를 구할 때, 진정한 구원의 은총이 우리에게 임할 줄 믿습니다. 이 은총이 여러분과 함게 하시기를 축언드립니다. 아멘. 기도 마하나임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네 인생이 두려움에 싸여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군대를 사용하여서 그리스도인의 인생을 인도하시며, 그것도 모자라서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허락하셔서 악하고 어두운 세력이 우리를 침범치 못하도록 보호하시는 줄 믿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삶의 스타일을 바꿀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옵소서. 영적인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영적 세계를 보게 하시고, 비밀스러운 언약의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주님, 세상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세상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는 역사가 있게 하옵시고, 우리네 영혼에 구원의 은총이 임하는 기쁨도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마하나임의 역사로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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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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